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미이라
350 년전 이조 중기의 어린이 미이라가 발견되어 공개되었다...10 살정도나 되는 어린이 미이라...티비에 보니 머리도 그대로 땋고 살도 그대로 있는 살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니 350 년전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시공을 뛰어넘은 그 시절 그때의 복장 그대로 그 어린이는 우리에게 어떤 멧시지를 던져 주는 듯하다.10 년도 안되어 뼈도 없이 사라지는 보통사람에 비하면 그는 지하에서 있어도 그렇게 350 여년을 묵묵히 역사를 거슬러 보여주고 있다얼마나 신비스러운가?그 어린이 옆에는 배넷저고리옷과 유아용 모자가 그대로 부장되어 그대로 남아있어 그 죽음에 따른 석별의 정을 엿 볼수 있다 한다.어떻게 그 시간동안이나 아무런 훼손도 없이 손톱 발톱과 머리가 그대로 남아있을수 있는가?이집트의 미이라..거긴 사막이고 모래로 인한 어떤 부페가 되지 않은 특징으로 그렇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이렇게 원형이 홰손되지 않고 발굴된건 없나 보다.그 긴 시간 350 년...이조의 몰락과 구 한말과 일제의 수탈로 인한 산림의 홰손에도 끄덕없이 그래도 지하에서 편안하게 긴 잠을 자고 있던 미이라...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티비에서 보니 옷을 걷어 내고 이르키면 금방이나 벌떡 일어나 그 간의 역사의 어떤 비밀을 증언할것만 같다.잠간 어디 갔다가 돌아와서 깨어난 미이라 같이...그렇게 오랫동안 부장되어 있는데도 왜 그렇게 원형이 홰손되지 않고 보존이 가능할가.....시대를 훌쩍 뛰어 넘어서 보여준 그 시대의 풍습들 그리고 복장연구..많은 자료를 보여준단다.오랫만에 긴 잠에서 깨어난 미이라...이런 미이라도 진정 죽음이라 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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