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직업 전환
점심시간엔 손오공 완구란 것으로 상당히 돈을 번 lee ...사실 그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와이프의 능력으로 그는 무임승차한 것이긴 하다.한 2 년동안 재미를 보더니 갑자기 업종 변경하고 그 권리금 만도 2 억 5천만원을 주었다 던가?5 년 계약으로 하고선 장사하기 시작한지 3 달정도..- 한 3 개월 하다 보니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지더라 구요..보통 1500-2000 만원은 벌겠더라구요..그러나 이 업종도 할려면 좀더 규모를 늘려서 멋있고 깔끔하게 차린 제대로된 레스토랑을 운영할겁니다...그의 말은 진실이다.전엔 완구점을 할땐 아침 10 시경에 나가서 하루동안 시달리고 해서 저녁 12 시가 되어야 마감되었는데 여긴 아니예요,,오후 3 시경에 청소하고 정작 영업은 오후 5 시부터 새벽 2시는 마무리되거든요...그러니깐 편해요.어떤 신경쓸 일도 술값 시비도 없고 깨끗해요..어디 관에 상납할필요도 없어서 신경을 쓰지 않고요..그의 수완은 별로 없다전부터 와이프가 시장에서 청바지 집을 운영하면서 돈도 벌고 해서 다른 곳으로 전업하고 다시 이런 레스토랑을 운영한 그..첨엔...권리금만 2 억 5 천을 주었다고 했을때...미쳤구먼, 세상이 아무리 장사가 잘된 장소라 해도 그렇지...그 권리금이란 것은 바로 땅에 쏟아 버리는 물과 같은 돈인데...하고 너무 무모한 짓을 한거라 했는데 아니란다.그런 우려를 씻고 그는 잘 운영하고 있다.시간도 많고 할일도 별로 없어서 이젠 앤도 사귀고 그런데로 시간을 활용하기 좋아서 살맛 난다고 한다.자랑을 은근히 하러왔다.- 나중에 내가 더 큰 레스토랑을 할때에 돈이나 투자 하십시요 지분대로 그 수익을 나눠갖이니깐 문제 없어요..나도 이젠 보다 거대하게 하고 싶고요...그런 꿈인가 보다.나보담도 나이가 적은 그가 벌써 그 생활을 마치고 벌써 전직을 두번이나 하고 이렇게 안정적인 위치에 머물고 있다.그의 성공담....아직은 완전한 성공담이라고 까지 할수 없을지 몰라도 암튼 잘 하고 있질 않은가?그의 성공담에 귀를 귀울이고 찬사만 보내야 하는 나의 위치...- 어떻게 완구점을 경영하다가 그렇게 180도나 다른 업종을 용감하게 선택할수 있는 것인가?그건, 오랫동안이나 영업을 해본 노 하우가 뒷밭침이 되어서 일거다..know-how는 오랜 경험과 장사속의 생리를 익힌 탓이기도 하고 운영의 묘를 어떻게 할것인가?초보보다는 더 잘 안탓이라고 본다.하긴 20 여년을 그런 영업은 아니라 해도 경험이 있는 것이 바로 축적된 것이 아닐가?요즘 와이프는 그 다가구 주택은 어떻게 잘 되어 가는지?통 말이 없다일이 잘 되어가지 않고 꾀는가?너무도 엉뚱한짓을 잘하는 와이프라 믿음이 가질 않는다..더 기다려 보는 수 밖에....집은 아무나 짓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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