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패륜범죄
-19세 딸,엄마를 죽이고, 학원강사와 짜고 학원장도 살해 암매장...이런 타이틀의 신문이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다.고등학교 2 년인 이 양은 1999년도 2 년때에 학원강사를 만나그의 권유로 학교를 그만 두고 공부하면 서울대에 합격해 주겠단 말에 학교을 그만 두고 월 400 만원을 주고 과외를 받았단다..그러나 그는..대학진학도 못 하고 그 강사와의 사이가 수상히 여긴 엄마가 과외비를 주지 않아 말다툼 끝에 숨지게 하고 119 에 신고하고 갑자기 돌아가셨다 했다는 애기..그 학원 강사와 짜고 학원장도 죽이고 암매장했다가 들통이 났고...19세면 영란이와 같은 나이다.어쩌면 세상이 이렇게도 엽기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그 여학생이 어떻게 해서 어떤 상황이어서 그렇게 자기의 엄마를 죽였는지 모른다.상상할수 있는 것은 강사와 어떤 불륜에 휩싸여 그걸 눈치챈 엄마가 순간적으로 미워서 그런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닌가.....하는 추측을 할뿐..첨은 진정으로 공부하려고 그런길에 접어 들었겠지만 차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지고 나서 공부보담은 엉뚱한 짓거리(?)에 혼을 뺏긴 것은 아닌가?자식이 무서운 세상.남자도 아닌 여자가 어떻게 하면 그렇게도 철저히도 흉악한 범죌 저지르는 것인가?19 세의 나이..한참이나 꿈에 부풀고 한참 연분홍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을 나이...그런 나이에 그런 범죄의 세계로 뛰어든 그녀가 가엾다.왜 그렇게도 생각이 없었을가?살인------- 그것도 일반 살인이 아닌 패륜적인 범죄...이양은 이미 후회했겠지만 이젠 너무도 늦은것이 아닌가?요즘의 부모들..어떤 자식으로 부터의 효행을 바라진 않는다어쩌면 자식의 눈치를 보면서 산단 것이 맞을 거다.잘 해주기는 이미 포기했고 모난 행동으로 속이나 썩히지 않으면 다행으로 아는 요즘의 부모들의 마음.어떻게 부모를 위해서 살려는 마음보다는 부모로 부터 대우를 받으려는것을 은연중 하고 있다.어려서 어떻게 길렀는데 그런 공은 까마득히 잊고서 산다아니 모든것이 서운하고 다른 부모는 무엇을 해주는데 우리부모는 왜 해주지도 않고 그런가?하고 서운함만 든다.나이들고 병들면 갖다 버리는 현대판 고려장을 서슴없이 실천하고..비좁은 공간에다 가둬 놓고 사육하는 사람도 있다..- 부모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미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그런데 요즘엔...효성이 지극한 사람애기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다이런 망나니 같은 패륜만이 기사화 되어 삭막한 세테를 말해준다..- 내가 누구 때문에 이 세상에 테어 났는가?답은 자명한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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