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p.c 고장
직원중에 p.c에 대한 도사가 있어서 비교적 여유가 있는 토요일날에 와서 대충적인 부품이라 던지 성능과 업그레이드 할것이 무언지?이런 것을 test해 보고 싶어서 가져왔다조심스럽게 차에 싣고와서 전선을 연결 해보니 먹통이다.아침에 세현이란 놈을 시켜서 전선을 빼라 했더니 그대로 코드도 빼지 않고 하다가 파워가 나간 모양..- 그래서 조심 스럽게 다루어 오라니깐요..- 아니 그 정도의 충격에도 컴퓨터가 나간단 말인가?- 파워가 얼마나 약하다고요?그러고 보니 설치한 뒤 얼마되지 않아서 끄다가 안되어 리세트를 눌렀더니 퍽하고 소리가 나더니 그때도 파워가 나간 적이 있었다..한번도 해보지 못하고 망가져 버린 내 p.c...자꾸 세현이란 놈이 ram의 용량이 작아서 게임이 느리다고 해서 그 내용을 알려고 가져 왓더니 엉뚱한 곳에 고장이 생겨 버렸다...하긴 32 ram 으로 무슨 게임을 할가?그녀석이 유달스런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지...256ram으로 업그레이드 해도 어떤 문제점은 없는지..여러가지로 알고 싶은데 당장 파워가 고장이 나버렸으니 어쩐담...답답하다..시킨 내가 잘 못이지..그 어린 녀석이 무엇을 알가?최종적인 테스트를 거쳐서 가장 필요한 업그레이드가 뭔지...그런 걸 알고 싶었는데...오후엔 부품을 사라고 해야 겠다.- 쉬운일이 하나도 없으니....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이 사이버 일기를 써야 하고 또 시디도 들어야하고 있다가 없으면 그 불편이 얼마나 심한데...이젠 p.c는 우리생활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어서 하루도 없어선 불편한시대가 되어 버렸다.막상 옆에 있으면 정보 검색엔 등한시 하고 있으면서도 왜 없으면 그런 안달을 하는지.....- 오후에 간단히 부품을 구입해서 갖고 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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