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후보 조기 가시화
지난번 보궐 선거 결과가 여당인 민주당의 참패로 끝나자 마자 후보 조기가시화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단 보도다.이미 한 나라당은 이 회창 총재라는 인물이 대세론으로 기울어져 다음엔 어김없이 대통령후보로 나올건데 집권당인 새 천년 민주당은 아직도 후보가 안개 속에 쌓여 있으니 답답한 것은 그 후보군에 포함된 사람은 물론이고 일반국민들도 마찬가지 일거다.- 후보 조기 가시화는 대통령의 권력 누수가 가속화 되느니...- 후보가 선정되면 이합집산을 하여 후보에서 탈락한 사람은 다른 당으로 갈수도 있느니 또는 정당을 창당할수도 있느니 하고 상상할수 있다.그 후보들은 누구든지 자기가 후보로 되어야 한다는 데로 상상하고 있는 아전인수격인 사고에 젖어 있을 테니깐....새 천년민주당의 고민..과연 이 회창 총재를 맞닥드려 대적할수 있는 인물이 있는가?전에 y.s가 깜작 놀랄만한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느니 하고 소문만 무성하다가 결국은 아무런 것도 밝히지 못한 선례였고 깜작쇼로 끝나지 않았던가?그 후보가시권에 든 인물들...이 인제니 한 화갑이니...김 근태니, 노 무현이니..하는 면면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회창 총재를 앞선 인물이 없기 땜이다.아무리 지역감정 타파를 외친들 어김없이 나타나는 망령,,현실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을거다그러면 절대로 호남인사는 대선에 나와선 안된다.호남인사는 경상도에선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하고 있으니...민주당이 재 창출을 꿈 꾸고 있다면 충남지역 인사나 경상도 출신을 이회창 총재의 대항마로 내 놓아야 한다그래야 대적할수 있다.아무리 호남인이 뛰어난 인물이 있다해도 지역 정서상 안되게 되어있다엄연히 존재하는 지역 정서를 부정해선 안된다 ..그럼 누굴가?누가 이 회창의 적수로 나와야 가장 적합한 인물이 될가?아직은 이 인제가 가장 앞서긴 하지만 그도 역시 여론 조사에선 이 회창에겐 뒤진다.어김없이 충청권에선 갈라 먹고 경상도에선 이 회창이 싹쓸이할테니깐그렇고 호남에선 민주당 후보가 싹쓸이 할거고..그런 구도라면 이 인제가 불리하다.그 대안은 마음이 아프다고 해도 경상도 출신을 대권 후보로 미는 수 밖에는 없다는 결론이다.노무현?그도 역시 상대가 안된다.그 보담은 알려지지 않은 인물에서 대통령 후보로 뽑으면 어떨가?가장 이회창 답지 않은 인물...경력도 나이도 이 회창 보다는 앞선 인물을 뽑는다면?그렇게 되면 만장일치로 민주당에서 밀어 줄지도 의문이고 어떤 자중지란이 일어나지 말란 것도 아니다.일사 불란한 한 나라당에 비해서 아직도 폭발할수 있는 여건이 많은 민주당의 사정...다들 민주당에 몸 담고 있음서도 동상 이몽을 꿈꾸고 있는 후보군들...대권후보가 정정 당당하게 선출되지 않을시는 어떤 중대한 일이 발생할수도 있다당이 분열되고 대통령의 엄명도 먹히지 않을거고...가장 공정한 게임..중간의 위치에서 당의 입장을 밝히고 가장 표를 얻을수 있는 인물을 선출해야 할것이다.그래서 이미지 제고와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위해서 어떤 배려도 해 주어야 한다대권 후보 가시화는 한시도 미룰수 없는 당면 과제가 아닌가?-대통령의 권력누수 현상을 애기하는 것은 한갖 우려일뿐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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