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다시 보는 우리만화
다시 보는 우리만화 1950-1969년대...그 만화를 다시 복간해서 만날수 있단다.- 김 종래와 박 기당, 그리고 박 광현 , 신동우 신동헌등등..우선 김 종래의 마음은 왕관이란 만화가 복간된다고 한다.반갑다.6.25 가 일어나고 문화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황페한 정서를 만화가 다듬고 용기를 일깨워준 것이 아니었을가?몇몇의 희귀본이 c.d 로도 나온단 애기지..그 당시야 먹을것 입을것 모든것이 다 귀했지만 그 위에 정서를 함양하는 그런 만화정도는 더 심해서 여간해서 보기가 어려웠다.누가 그 만화를 샀다하면 그 반은 화제로 둘러싸고 빌려보는 순서가 정해지고 어지간 해선 그 순서가 늦었지...그 당시의 청소년들은 이런 만화가 유일한 오락물이 아니었을가?- 만화 칠천국이니...- 앵무새 왕자니, 엄마 찾아 삼만리니...- 고양이 전이니 밀림의 왕자니...- 신동우화백의 위인전 씨리즈는 걸작이었지.그리고 김 경언 화백의 만화도 인기였고...꺼꾸리와 장다리니 하는 만화도 인기잇던 만화였다..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그런 만화 전시회가 부천 만화 박물관에서 개최되고 그 책을 살수도 있다니 한번 가고 싶다...눈에익은 만화를 그 당시의 그림을 볼수 잇단 것도 감회가 깊을 거다..박 기당 화백의 고대귀이한 극화는 누가 봐도 그 화풍에 넋을 잃을거다어쩌면 그렇게도 잘 그리고 여자와 남자를 그렇게도 미녀와 미남으로 잘도 그렷을가?하는 생각을 한다 그 당시에도 박기당씨의 그림은 선이 곱고 자연스럽게 사실화에 가까운 그림으로 명성을 떨쳤는데....??김 종래 화백이 서민적인 농촌을 잘 그렸다면 박 기당 화백은 궁중비사나귀이한 그림을 잘 그렸다..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그런 그림...검술과 미인이 나와서 신출귀몰한 그런 장면들...읽기도 전에 그런 그림에 우선 매료된 것이기도 했다...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그런 걸작을 다시 볼수 있단 것은 분명히 희열이다...가서 보고 보존 가치가 있는것은 몇편정도는 추억의 앨범처럼 사서 보관하고 싶다...그 만화는 바로 내 어린 날의 추억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