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황금시간대
내일과중 황금시간대는 언제 일가?퇴근하고 나서 집에서 있는 저녁 7 시에서 밤 11 시까지가 아닐가..그 4 시간이 가장 여유있고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 아니겠는가....그래도 그 시간은 어찌나 빨리 지나 가는 지...컴 잠간 하고 9시 뉴스 보고나면 10시가 되어 버린다..화재가 된 뉴스 잠간 보고 신문디적이고 냉장고 열고 뭣인가 꺼내 먹고그리고 티비 앞에서 보낸다..아침은 일어나자 마자 바쁘다.어떤 나만의 자유로움도 없이 고정된 시간을 보내야 한다.운동도 그렇고 와선 출근준비가 금방이다.전에 서부매매 센타에 갈적엔 출근이 퍽도 부담이 없엇는데...여긴 출근과 퇴근으로 한시간을 보내고 있다.매일 매일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는 생활들....개미 쳇 바퀴 도는 식의 일과가 있을 뿐이다.하긴 인생살이가 이런 개미쳇 바퀴 식의 반복된 일상을 누리다가 가는것이 아닐가....퇴근 시간이면 어떤 가슴설레는 일들에 대한 기대를 하고 누굴 만나도 기뻤는데 왜 이럴가...오늘도 9 시 뉴스 키면 아프가니 스탄이 어떻고 어떻게 집결하고..이 용호 로 부터 돈받은 검찰 간부에 대한 조사와 함께 특검제가 실시 된단 애기와 신승남 검찰 총장의 사퇴 문제가 제기되고 그럴거다..- 언제나 되어야 권력형 비리가 사라지고 진정으로 부패없는 세상이 될가?부정 부패는 늘 이런 상층부에서 저질러 지곤 늘 당하는것은 하급자 뿐이다..어떤 권력을 쥐고 잇으면 늘 돈을 바라는 것이 심리일가?검찰 총수까지 하고 법무장관에 임명되어 단명으로 끝난 김 태정 전 법무장관도 조사받고 나오는 모양새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dj가 워낙이나 청렴결백하여 그 주변에 있는 인물들이 그런 비리에 연류 되지 않을거란 생각은 잘못인가 보다.-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면 뭣을 하는가?늘 부패는 그 핵심 권력의 주변서 터지곤 하는데...모름지기 권력을 잡고 권부에 서 있으면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란 말을 다시금 되새겨야 하리라...도덕적으로 검증이 안된 사람들이 권력의 핵심에 있으면 늘 잡음과 부정이 끊이지 않는다...제발 황금시간대엔 보다 밝고 기분좋은 뉴스들을 들었음 좋겟다..오랏줄에 묶여서 고개숙인 모습들은 이젠 질리다.권력은 잡기도 어렵지만 그 자리에서 유지하는 동안에 얼마나 깨끗하게 마감하는 것이 좋은가?그 직을 마감하고 나올때에 소신있고 청렴하게 나올수 있는 사람을 박수를 쳐 주어야 하는데 사회 분위기는 아니다.- 네가 한평생 그 직에 있을줄 아는가?있을때에 네 능력껏 해 보는거야....이렇게 유혹하면서 부정을 부추기고 있는 것도 문제다..멋있고 청렴하게 그 직을 마감하는 사람에게 박수를 치고 존경하는 사회 기풍도 중요하다...- 오늘 밤 뉴스는 제발이런 부도덕한 인물들에 촛점이 맞추어 지지 않았음 좋겠단 생각을 해 본다....내 귀중한 황금시간대를..........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