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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튀는 행동인가?

어젠 각 룸으로 6만원씩이 배정이 되었다,켐 ㅡ프 화이어 끝나고 룸 식구들이 그래도 한 자리에서 술한잔씩 하라는 배려였지.6 명이 모여서 그랬다.어차피 켐 프 화이어에 참석 할거니깐 거기서 또 다른 2 차에 갈 사람도 있으니깐 그때 방에 모여서 다시 의논하자고....그리곤 어젠 다시 모임을 갖지를 못했다.그리고 오늘 점심 먹고 1 시가 다 된 시간이 되도록 그 돈에 대한 일언 반구가 없다.분명히 돈은 축내지 않고 잇을텐데...s 란 친구가 돈을 수령했고 보관 중인데 말이 없다..그래도 퇴실 전에는 어떤 말이 있겠지 ...하고 티브이에 고정하고서 그 s의 말이 나오길 바라고 있는듯 보였다.순진한 탓인지...??그 돈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는 사람이 없다.정당하지 못한 일에 침묵을 지킬 내가 아니지...그 룸의 6 명은 각과에 또는 동에 배치 되어 사실 모인단 것이 어려운 일이다여기서 퇴실 하면 차를 타고 가면 끝이다.그런 순간을 노린 것인가?s의 입에서 돈에 대한 애길 기대했는데 말이 없다딴 소리만 주절 댄다박 찬호의 야구가 어떻고 지금 박 찬호가 얼마나 돈을 벌었고...그럴 시간이 아니다.퇴실 5 분전.- 어제 그 방으로 배정된 돈은 어떻게 되엇지요?궁금 하네요.다들 상기된 표정이다.5 분만 기다리면 그냥 끝인데 내가 말문을 열었으니 그가 벌레 씹은듯한 표정이 역력하다난감한 표정으로 딴청을 핀다.- 아 내가 깜박 했군요 여기 있음다...하고 돈이 든 봉투를 내 앞으로 내민다.- 아 망각 했군요..그럴수 있겠죠..헌데 왜 들 그렇게 다들 모르고 있었어요 내가 언급하지않았음 그냥 갈번 했어요...그 자리서 일인당 1 만원씩을 돌려 주었다.말은 안해도 그런 말을 하고 돈을 돌려주니 다들 좋아 한다왜 그 사람이 망각을 했을가?그리고 망각을 할게 따로있지 그 간의 시간이 얼만데 혼자서 공금을 갖고 있음서 그렇게 무책임하게 할가...- 방으로 배정된 돈 6 만원 내 혼자 술먹고 왔지 뭐...하고 영웅담처럼 떠 벌릴 거야.그런 자들은 절대로 그렇게 모른척해선 안된다.깜박 했다니 말이 되는 가?난 좀은 튄 행동을 잘 한다 아니 정당하지 못한 생각이나 행동을 보면 그걸 참는단 것은 병이 날거 같다.왜 바보 처럼 자기의 권리를 포기 함서 사는가?5 분만 지나면 수포로 될뻔한 그 돈...10000 원이 결코 많은 돈이 아니다 아니 그리고 그 자를 위해서 포기 할수도 있다- 어젠 그 방에 배정된 돈을 제가 술을 먹느라 다 썻어요..하고 고백이라도 한다면 포기할 용의도 있다..그런것이 아니라 슬그머니 구렁이 담 넘어 가듯히 하는 행동은 묵과 할수 없는 일이 아닌가?그러고 보면 내가 좀 튀긴 튄가 보다...결국 그 돈은 올때에 양주 한병 사는데 그대로 나간 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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