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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사랑하는 별 하나 ( 퍼온시)

- 이성선 나도 별과같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수 있을까. 세상일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 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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