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생활의 리듬
요즘은 생활의 리듬이 깨져 억망이되어 버리고 말았다...사람은...어떤 생체리듬이 깨질때 컨디션하며 건강에도 적신호가 오는법이다..매일 반복되던 어떤 질서가 깨지고 엉뚱한 사이클로 변할때는 몸도 거기에 적응한단 것이 쉬운것이 아닌가 보다....얼마전까지만 해도 나의 생활은 질서 정연한 틀을 유지하고 있었다...여기와선 엉망..출근만 있을뿐 퇴근은 없는 그런 무질서한 생활이 지속이 되다 보니 무기력해지고 어떤 활력도 사라지는 것 같은 그런 기분....그러나 ...늘 어제의 그런 회상에만 젖어 있을순 없는 일이다.제한된 범위이긴 하지만 내가 가야 할 길을 가는 것..내가 해야 하는것을 그렇게 천천히 가는것도 생각 해보자..자유를 박탈당하고 억압된 제한된 공간에서 견딜려고하니 마음으로 부터 치밀어 오르는 그런 우울증같은 것인지도 모른다...어딘 가 답답하고 어딘 가 불안하고 그런 심리상태...마음의 공항상태라 할가?그래서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이면 까치산에 간다가서 뛰고 땀을 흘리고 오며는 그래도 마음은 상쾌하다하루동안 유일하게 하는 아침 운동...이런 운동조차도 않하면 미칠것 같을거다...매일 매일이 질서정연한 어떤 정확한 스케줄에 의해서 이뤄지다가 갑자가 생활의 어떤 질서가 무너지고 혼돈으로 변하니 마음은 갑갑하다..거기서 탈출이 바로 편안한 것으로 알았던 나의 소치지....막연한 기대로 뛰쳐 나온 내가 잘 못인걸....여기 오니 그래도 정적이 흐르는 그런 외롬은 없지만 너무도 내 시간이 없다..내가 사고 하고 내가 혼자서 책을 볼수 있는 시간도 내가 혼자서 정보검색을 하는 그런 한가한 시간도 없다....그런것들이 하나 하나 쌓아지니 스트레스로 변하고 그런다.....- 아직은 세련되지 않은 탓인가?여기의 생활에 적응하자그리고 제한된 시간에서 나의 시간을 내 보자..틈틈히...그런 가운데서 그래도 어떤 재미도 있겠지..어젠 수해비상 근무로 고생했다고 일인당 8 만원의 수당도 별도로 받았지지난번에 5 만원을 받은것도 있고...앞으로 공직사회도 전망이 밝아지리라 본다...주 5일근무...공공기관으로 부터 이뤄져야 하는 것이 다른 일반기업체로 빨리 전파될것이 아닌가?토요일과 일요일을 자기의 발전을 위한 시간으로활용할수 있고...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싱가폴과 한국만이 토요근무를 한단 것이다...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주고 자기 개발의 기회를 주는 이런 제도김대중 정권이 오랫만에 좋은 뉴스같다...시행은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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