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정보화 시험 성적
어젠 스마트 플로어에 지난번에 응시한 정보화 시험 성적이 발표 되었다왠지 정보검색에서 만족한 답을 쓰지 못해서 은근히 걱정이 들었는데 펼쳐 보니 그런데로 괜찮은 성적...사무자동화 객관식 시험은 95 점....정보 검색 실기는 85 점...둘다 80 점이 넘으며는 가산점이 1 점씩....- 이거 60 점을 넘지 못하고 재시험을 치른것은 아닐가?하는 우려도 들었지....60 점이하는 과락으로 다음에 재시험을 치러야 하는것이 아닌가?안도했다.은근히 걱정하고 다시 재시험을 치뤄야 하는것이 얼마나 챙피한 건가?다시 재시험을 치른다는 것 보다도 낙오자들이 모여서 시험을 쳐야 한단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이란 생각땜이다....이 시대에 정보화에 뒤떨어진 사람들 같이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부끄러운 일이다....두 과목 평균 90 점....이 정도면 어디를 가도 정보화시대에 뒤 떨어진 사람은 아니지 않은가?......자화 자찬이 좀 심했나?기획업무나 다른 분야는 잘하는 구의 y 계장....그도 이번 정보검색시험엔 미역국을 먹었나 보다...35점?사실이지 정보검색은 하나의 생활이고 우리의 일상에서 깊숙이 파고든 하나의 실상일 뿐이다....어차피 정보검색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넘어야 할 산이고 어차피 정복을 해야 하는 과정이 아니겠는가?직원들의 정보검색의 능력을 향상하고 이 시대의 정보맨으로 살아남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해도 어려운것은 사실이 아닌가?그래도 매일 매일의 정보검색을 나라고 해도 시험은 역시 떨렸지....그 알수 없는 실력의 한계....그러나 어쩔수 없이 넘어야 할 것이고 이런 변화된 환경앞에 따라가지 못한단 것은 어쩌면 낙오자란 불명예를 감수해야 하는 것.....그 Y가 무신경으로 대처하고 있다가 이번에 그런 수모(?)를 당했단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귀결....모든것은 하지 않으면 따라갈수가 없는 것이 아닌가?나도 이번 시험을 통하여 작은 어떤 가능성을 얻었다는 것이고 이제는 초보에서 서서히 수직 상승 곡선을 그릴수 있는 변신을 꿈꾸고 있다....어떤 열망은 ....그 열망을 얻으려는 자들의 피와 땀과 미치지 않으면 결코 얻을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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