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인연맺은지 1 년
사이버 일기와 맺은 인연 1 년...동안 열심히 써서 이젠 1960 여개로 늘어났다.2000 여개 쓸려고 했더니 실현하지 못했다. 나태한 탓이지...그 숫자의 의미가 없긴하지만 그래도 그 숫자로써 객관적인 어떤 성실성은 평가되니깐....2000 년도 7월 16 일 처음썼다.그러고 어언 1 년간...사이버 일기는 내 일과중의 주요 post로 자리잡아 버렸다..하루일과는 이 사이버 일기에 우선 등록부터 시작했고...누구나 처음엔 열정을 갖고서 시작하다가 매너리즘에 빠져 나태해 지고 시시하게 생각되어 쓰기를 중단하고만 일기가 먹다만 쑥떡같이 그대로 남아 어쩐지 쓸쓸해 뵌다.....포인트 5000 점을 돌파하거나 이벤트에 당첨되면 시디를 만들어 준단 당근을 은근히 기대(?)하면서 성실히 한다고 했건만 시디를 만들어 준단 그 기대는 점점 멀어짐을 느낀다- 과연 시디를 만들어 주긴 할 모양인지 ?아니면 그저 말로 끝나버리고 말건지?이도 저도 아니면 어떤 금전적인 부담을 해서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아니다..샘플을 만들어본단 것도 한갖 어떤 설로 끝나버리고 말것 같다...그런 우려(?)가 드는 것은 성실성 보다는 그저 일회성 행사로 끝나 버리고 폐쇄 되어 버린 경우가 허다한 현실....- 사이버 일기는 영원하다는 말도 과연 그런 의욕을 실현시킬수가 있는 여력이 충분한지?경제적인 뒷밭침이 안된다면 존속이 불가능 하지 않겠는가?자기가 쓰는 일기가 자체적으로 시디를 만들수 있다면 좋으련만....그런 시스팀을 만들수 있을지....??그렇담 여기서 일기는 쓰고 시디를 개인이 만들어 소장한다면 얼마나 좋을가?공 시디를 지체적으로 만들어 보관할수 있다면 더 없이 좋으련만....나도 처음출발했을때의 기대나 열정은 많이 식은것 같다...어떤 순수성도 떨어지고....하루 5-6 개를 적던 그런 열정도 사라지고....그러나...겨우 1 년정도의 기간에 내가 이 정도로 나의 마음을 여백위에 적는단 것도 축복임에 틀림없다...어느 누구도 없는 자판앞에 경건히 앉아서 순수한 감정으로 마음을 그리려는 그런 마음...수채화 같이 투명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그리고 싶은데.....마음과는 다르게 엉뚱한 그림으로 그려지곤 한다.그렇긴 해도 나만의 성을 쌓고 나만이 그리는 그런 개성이 강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내가 아니면 구경을 할수 없는 그런 그림....나만의 항해로 세로운 곳에서의 추억을 꾸미고 있다....감회가 깊다.우연한 기회에 접한 이 사이버 일기의 사이트...엊그제 같은데 벌써 1 년전이 감동....내 마음이 활자화되어 보관되던 그런 환희....더 열심히 더 정성껏 그리고 정직히 쓰자...이 날마다의 글은 그날로 끝나버리는 것들이니 얼마나 멋잇고 얼마나 아름답게 그리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몫이다...- 그날의 감동을 나만의 감동으로 그릴수 있는 것들......더 성실히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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