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自 由
북한을 탈출한 장 길수 가족 7 명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주재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실을 기습 점거하고 이북으로의 송환을 결사 반대한 사건이 있었다....그들이 중국으로 탈출했지만 중국에서 검거되면 그대로 북한으로 되돌아가기 땜에 이런 방법이 아니고선 도저히 자유를 찾을수 있는 방법이 없단것을 알고서 농성을 했단 애기....- 유엔 난민고등 판무관실은 중국내의 치외법권지역으로 중국도 강제로 출입하여 체포할수 없는 곳....그들은 생명을 담보로 이북 탈출한 탈북인으로 중국등지에서 숨어지내다가 신변의 위험을 감지하고 이런 일을 감행한것....- 한국으로 보내 달라..그들은 외치고 있다...헌데 키는 중국정부가 쥐고 있다는 것...자국내에 들어온 사람은 난민이 아니라 무단으로 국경을 넘어온 탈북자일뿐이고 북한과의 외교마찰을 피하기 위하여 신경을 쓸거란 것..- 중국과 북한과는 난민 협정이없다고 밝혀 일관되게 탈 북자를 난민으로 불인정한 중국정부.....황 장엽의 예와 같이 직접 한국으로 송환하지 않고 제 3국으로 추방형식을 취할것이란 예측.....- 북한은 이들을 강제 송환하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고...17 살 장 길수 군이 그린 이북의 참상은 보는 이를 섬찍께 한다...인민군들이 국민을 나무에 묶어 두고 총살형을 집행하는 장면등은 섬찍한 공산주의의 실상을 보는듯하다....- 장 길수 군등 7명은 절대로 이북으로의 송환은 없을 거다...하는 중국 주재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어떤 희망이 보인다...만일 이들을 북으로 강제 송환하는 짓을 했다간 중국은 세계 여론의 질타와 인권이 말살된 살지 못할 나라란 이미지를 심게 된다....중국의 딜렘마....북한과의 외교마찰과 세계의 여론을 감당해야 하는 일...그들은 결국은 인권을 존중하는 자연 스런 선택을 할거다....그건 ...가장 보편적인 가치로 국가라 하더래도 어쩔수 없는 뉴스의 촛점을 의식해야 하기 땜이다..우리 정부는 그들이 한국행을 원할 경우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당연하지....동족으로 그들이 자유 찾아 오겠다고 하는데 반대할 이유가 어디있는가?그들은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유를 갈망하여 찾아온 용기있는 사람들이다....자유....그건 목숨과도 바꾸는 소중한 것이니깐.....장 길수 가족들이 자유 대한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런 환희에 찬 날을 보고 싶다....- 그들이 자유 의사로 가고싶은 나라로 갈수 있게 해주는것이 바로 인도주의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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