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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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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가는 길( 퍼온시 )
성기조 고향으로 가는 길엔 하늘이 높고 흰구름이 피어 올랐다. 흰구름 그 뒤엔 남댕이 푸른 바다가 널렸고 간월도 건너, 안면도 소나무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보리 누름에 살랑이는 바람은 짙은 고향 냄새를 날리고 느르실 논두렁엔 개구리도 울었다. 서낭당 고개 넘어 배나무골은 오리 갈미 장터 가는 길엔 흙먼지가 뽀얗게 일었다. 인정이 구수하기 고구마 같은데 콩서리 모닥불에 입술도 검고 고향으로 가는 길엔 피어 오른 구름처럼 마음이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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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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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저도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ㅎㅎㅎ정말 훌륭한 지도자가 

네 맞아요, 주위인들의 시선이 그렇지 누가 막아요?이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