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자식이 애물단지
아침 운동 가면서 이 선호랑 애기 했다.그 아들애기땜에....이번 수시 모집에 보기 좋게 낙방이 되었다고 한다...천안의 순천향 대학교......그러나 수시 모집이기 땜에 다음 기회가 얼마든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수시모집으로 모집하다 보니 정시 모집은 그 규모가 적어 질건 뻔한 이치이 선호도 아들 하나 달랑이다...열아들 부럽지 않게 잘 기를려고 했는데 중학교 시절에 그렇게도 말썽을 부린 모양이다...그러다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원래 기초가 부족하다 보니 눈을 뒤집고 해도 어려운가 보다.....수학과 영어는 그 기초가 없으면 따라 간단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닌가?그 애도 그렇게 철없이 놀았던 중학교 시절이 후회가 되지만 어디 되돌릴수 있는 일인가?한번 흘러가 버린 물은 되돌아 올수 없듯이 그렇게 가버린 세월은 다시는 오지를 않는 법인데....................- 그래도 어디로 탈선하지 않고 저 정도로 맘을 잡고 할려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자.......그렇게 다행으로 알고 있단다...우리 세현이가 그렇다...뭐가 뭔지 어떻게 살아야 어떤 희망이 있는지 현재의 위치에서 어떤 일을 하여야 하는지.....도통이나 어떤 근심이나 걱정을 찾을수 없다..이러다간 이 선호 아들같은 후회를 하질 않을가?이 선호 아들은 새론 각오를 다질려는 맹센지 머릴 박박 깍았단다...맹세만 한다고 어떤 일이 이뤄 지는가?어제도 세현인 준비를 사러 간다고 해서 보냈더니 두 시간이 지나서 온다보나 마나 뻔하지....p.c 방에서 겜하다 온것일거다..요즘은 일본의 패륜을 다른 게임이 유행이란 말이 들리던데.....그 일본놈들...우리에게 원조 교제란 달갑잖은 것을 전파 시키더니......이젠 게임으로 또 다른 뭐? 패륜 게임...?하여간 그 일본놈들 우리들에게 하나도 보탬이 안되는 자들이다....고 3 아들을 둔 이선호..한숨으로 땅이 꺼진다.그러나 아빠가 그런 애원을 한다고 해서 이뤄지는가?바란다고 해서 애들이 어디 알아서 해준가 말이지......자기들이 미래상을 그리고 그렇게 하니깐 여기선 공부를 하고 그래야 어떤 희망이 보이고 그런것이다.....하고 청사진을 그려주면서 애길 해도 먼나라 꿈을 꾸고있는 것 같은데...자기 자식이 더 똑똑하고 더 잘되고 하는것을 바란것은 부모의 공통된 생각이 아닌가?그런데도 애들은 그런 기대를 저버린 짓들을 하고 있으니 문제다...우리 세현이 문제.....- 어떻게 풀어야 과연 현명한 방안인지 ?난감한 숙제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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