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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학원 폭력

학원의 폭력이 어제 오늘의 애기가 아니지만 요즘은 심각한 상황을 넘어 비상상황이라고 보아야 하는가 보다...어제 뉴스 들었다.경상도 어느 시골 고등학교에서 선배들이 후배를 기압준다고 한편으로 불러내 때리고 하여서 그중에 한 학생이 급소를 맞았는지....죽고 말았단다..- 후배들이 버릇없고 반말을 하여 버릇 고쳐 주려고 그랬다...가해자의 이런 말...맞아 죽은 학생은 단 세대의 주먹을 맞았지만 죽고 말았다..어쩌구니 없는 일들이 이렇게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학원 폭력..어디 학부모 들이 맘 놓고 학교나 보내 겠는가?자기의 소중한 자녀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어떤 상황에 쳐해질줄도 모르고 그렇게 보내야 하는 현실....불안한 일이다.전에 어느 티비에서 왕따 당하는 자기의 아들을 보호하려는 억척학부형이 사설 경비원을 고용하여 학원까지 밀착 경비하고 있던 걸 보고 놀랬는데 앞으론 그렇게 라도 자기의 자녀를 보호해야한단 애기가 나온다.그러지 않음 어떻게 안심하고 학교보내겠는가?그 만한 애를 둔 탓인가?남의 애기 같지가 않다.우리 세현인 가해자 보다는 피헤자가 될 확률이 크기 땜이다...- 학원 폭력 심각...- 엄정 대처..- 학원 특별법 제정...그때 그때 땜질식 말장난 뿐이다.왜 이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데도 팔장만 끼고 있는가?우리 사회는 어떤 이슈가 발생할 때라야 불야 불야 야단이다...소방원들이 불이 나서 화제로 인한 사망을 확인한 뒤에야 불야 불야 대책을 서두르고....소방원의 처우 개선을 논의하다가 금방잊어 버린다..유아원들이 수련원에서 불이나서 죽은뒤에야 그 방안을 논의하고...그러다가 다른 사건이 덮으면 또 잊어 버리는.....그런 일관성 없는 일들이 그렇게 이어지고 있다 형식적으로만....WOW BOOK에서 그래서 그렇게 비꼰것인가?지금은 와우북을 미워하고 증오하지만 다시 금방 와우북을 찾을거다한국인의 냄비근성을 알기 때문에....그런가?우린 넘도 어제의 일들을 잘도 잊는다.망각을 잘 한다.- 소방원이 화마현장에서 죽었을때는 너도 나도 애닳아 하다가도 어떤 소방원의 비라가 들어나면...죽일 놈하고 전부를 매도 해 버리는 그런 냄비 근성...1980 년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우린 단죄하지 못하고 있고 그때의 학살 원흉은 잘 살고 있다...그가 저지른 용서받지 못할 행위가 어디 몇해 감옥살이 한다고 해결할 일인가?5.18 이란 사건을 자기의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써 먹은 그..수많은 광주 시민에게 고통과 지금도 아물지 않은 통한의 슬픔을 안겨준 그....그가 백담사에서 참선하고 참회했다고 해서 그의 죄를 잊어야 하는가?우린 잊고 산다...그리고 지난 과거가 아무리 추악해도 그걸 거론하는 것을 정당하지 못한 대범하지 못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사회풍조도 문제다...불과 20 년전에 그들이 저지른 그해 5월의 학살극...역사가 잊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전두환...그는 그 당시의 모든 학살극의 모든책임을 지고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광주를 방문하여 그 유족들에게 꿇어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망월동을 방문하여 눈물로 사죄해야 한다....아직도 구천을 떠 도는 눈을 감지 못한 영령들...그들앞에 그는 사죄해야 한다.어떤 명분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비 무장 시민을 향하여 총을 쐈단 사실은 엄연한 학살행위기 땜이다..그리고 그건 결코 용납이 안되는 반민족적인 행위기 땜이다...그런 사람을...우린 잊고 용사하고 살고 있다....용서를 하기 위해선 그 진상을 밝혀야 하는데도 그 진상마져도 흐지 부지되고 말았다..진상도 정확히 밝혀 진것이 없는데 누가 누굴 어떻게 용서한단 말인가?무고가 시민이 총을 맞고 죽었는데도 그 발포 책임자가 없단다...군인들이 자위권으로 알아서 적당히 총기를 사용했단 애긴가?명령이 바로 생명인 군대에서 상관의 지시없이 총을 쏠수 있다고 믿든 국민이 얼마나 있을가?그들은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나는 그런 발포명령을 내릴수 있는 지휘선상에 없었다..- 나는 그 당시엔 광주에 미쳐 진주도 하지 않은 싯점이었다..이런 회피성 발언으로 겨우 유야 무야 하고 끝나고 만 광주 청문회...학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연의 이런 폭력...엄정 대처가 되어야 한다....학원 폭력을 처음부터 엄정대처 하고 발본색원했더라면 이렇게 심각한 상황으로 까지 진전은 되지도 않앗을 거다...신성한 학원..중고등학교에 다시 경찰의 삼엄한 경계라도 서야 한단 말인지?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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