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아직도 철부지 인가?
한참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거란 예상을 하고 있는데 학원선생이 전화했다..- 세현이가 학원에 오지 않았는데 왠일이죠?중학생때는 학원을 가기가 싫은 땜니다.그래서 될수 있음 재밌게 가르치려고 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도록 애기도 해주고 그런데...?- 수업태도는 어때요?- 좀 산만한것 같아요..그래도 할려는 성의는 있어요가끔 딴짓 할때가 있긴 하지만 차츰 좋아질거예요..글고 나서 두 시간 정도 지나서 또 전화왔다 수학선생...오늘 학원가는 태도가 그렇게 탐탁스럽게 보이질 않았다.뭉기적 거리고 시간이 2시 30분까지 가야 하는데도 2시 15 분이 되어도 그렇게 뒤로 빼곤 하였길래 야단쳤는데...어떻게 잡을 건가?날마다 뒤를 따라다님서 감시할수도 없고..공부는 억지로 되는것이 아니다.아무리 부모가 그렇게 열심히 가르칠려고 해도 안하는 것을 어떠겠는가?방법이 없다.영란이 게을러서 그렇지 학원에 가지않고 하는 짓거리를 하는것이 없었는데 이 녀석은 거짓말로 당당하게 한다..- 어떻게 해야 할가?-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가?- 어떻게 해야 공부를 하여야 한단 사명감으로 하게 할가?철딱서니 없기는 없는가 보다..그저 거리를 씽씽달리는 그런 놀이...땀을 흘리면서 노는 게임...p.c방에 가서 인터넷 게임이나 하라고 하면 좋아할가?조용히 책을 본다거나 ...일기를 쓴다거나, 친구들과 진지하게 토론하고 공부하는 그런 것 보담은밖으로 나다니는 그런 짓거리...이골목에서 저 골목으로 달리는 것이던가...자전거나 타고 씽씽달리는 것이던가...그저 논단 것에 먹기보다도 더 밝힌다..공불 않해도 책이나 보았으면 좋겠는데 책도 남이다..책을 골라줌 한달이고 두달이고 그대로 꽃혀 있을 뿐이다.이런 한심한 놈..그래도 중학교 시절에 기초가 튼튼해야 고등학교서도 공부에 취미가 붙는데 왜 그렇게도 공부를 죽자 사자 않하려 할가....아예 공부란 말조차도 다 빼 버리고 책이나 보라고 할가?그렇게 해도 이놈은 딴짓이나 할려고 하지 공부는 않할것이다..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도 어떤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이 놈만 보고 있음 마음이 조급해지고 혈압이 오른것 같다...- 좀 냉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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