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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일째
아버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2 )
아버지 !당신은, 日人이 조국을 강탈했던 暗黑期에 가난과 배고품은 宿命,希望도 캄캄한 절벽였오.靑雲을 차마 접지 못했고,月平규수 劉 貴禮와 新婚도 잠간22세의 젊음은,機會의 땅 日本으로 ..3 년후엔 남은가족도 日本行오사카의 힘든工場보다도견딜수 없는건.조센징이란 차별,亡國의 설움,조국에의 鄕愁....歸國후 幸福한 삶의 期待苦痛도 希望으로 昇華시켰오.解放의 感激故國과 肉親을 向한 鄕愁 1946년 歸國, 33 세.....故國은 해방의 어지러운 政局그리고,同族相殘의 6.25피폐한 農村,素朴한 생활도가난은 여전했오.6 男妹 가족,손바닥 만한 農土.日本서 發病한 喘息苦痛을 어찌 말하리요?勤儉節約, 正直, 人情은생활 哲學이었고..高潔한 人品과 德成은타인의 師表였소.가난해도 궁색않은 선비정신不義와 不當을 坐視하지 않았오.백마디 말보다 行動은龜鑑이 되었고鶴같은 高潔은 삶의 香氣였오.追慕의 정 못 잊어그립니다.아버지!오늘 당신이 그립습니다.2001. 5. 26( 陰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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