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당면 과제

시일이 점점 다가오니 맘이 바쁘다.지천명 모임도 주선하고 ㅡ해야 하는데 영 정신이 없다.동생에게 내가 지을 것에 대한 자료를 보내 달라고 했다.그리고 동생이 그 비에 넣어야 할것도 참고로 한번 적어 보내라 하고.그것이 도착하면 빨리 작성하여 수원의 강서방을 만나 주문하면 끝인데아직...미해결로 남아서 마음이 불안하다.그러나 그 비문이란것도 전과 달라서 금방 새긴것이기 땜에 염려할것은 없다...그날 작업을 총괄하고 준비하는 진국에게 확인전화했다..- 어떤 애로는 없는지...- 일을 추진하는데 난관은 없는지...- 새로히 추가되는 사항은 없는지...동생이 그런단다.산소에 나무를 빙둘러 심겠다고...그것도 좋지...산소에 造景도 좋은 생각이지...나무를 심겠단 것도 어쩜 어머님 마음일거다 전에도 자주 말씀하신 것이었으니깐...나무라면 어떤 나무가 좋을가?전나무? 아니면 배롱나무? 아님....동생이 알아서 할거고...기차표도 하루 전인 25 일날 오후로 잡아서 미리 예약하고...귀경길은 수원까지 27 일 일요일 오후 11시경을 예약했다....영등포에 아마도 새벽 3시 30분경이 아닐가?넘도 애매한 시간인것 같다..- 어디 일요일에 차표을 살수가 있어야 말이지...이젠 그 비문을 어떻게 멋있게 새길가 ?하는 것이 당면 사항이 되어 버렸다...워낙이나 예민한 사항이라 서뿔리 다가 설수도 없고...남산 홍래 형님은 자기에게 일임하지 않고 중간에서 반란(?)을 했다고 별로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은것도 같고.......마음이 편치가 않다그러나 발아래 떨어진 불인걸 이걸 어떻게 막을수 있는가..그저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함 된다...그것만이 내가 할일이고.......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