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p.c업그래이드
시험감독을 가야 하는데 그젯밤에 차게 잔 탓인지 기침이 나오고 약간의 미열이 있다..감기에 걸렸나?컨디션이 좋지 않다..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시험장에 나가야 한단 부담이 오히려 이렇게 마음을 누른가?그냥 목동 중학교에 가면 되는데.....다행이랄가?그 배치된 직원둘이 바로 우리과의 직원들이라 같이서 있는 4시간도 서먹한 시간이 아니어서 좋다...인사팀에서 시험감독에 효율성을 높이라고 배려(?)한 탓인가?어제밤 11시경에 문환의 전화다..- 낼요...그 하드에어 교체하러 갈께요...- 난 낼 시험감독으로 오전내내 나가야 하는데..?- 저 거기에 낼 가야할 일이 있어서요...그럼요..거 업그레드 시디를 거기다 놓고 가세요..제가 해 놓을게요..- 그래도 그렇다..내가 옆에서 설명도 듣고 또 물어야 할것도 많은데?- 어차피 가야 할거니깐 들를게요..20 기가 샀어요..요즘은 보통이 30기가 거든요....이걸 설치하면 이젠 용량문제로 어려운것은 없을 거요..- 돈은?- 14 만원요..나중에 저의 통장으로 입급시켜 주면 되고요...14 만원이란다..전에 하드웨어 용량이 작아서 세현이 녀석이 게임몇판만 깔면 다찾이한다고 했더니 업그레드 하라고 한다..지난주엔 시골가서 안되고...그 전엔 무슨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했고...오늘 그녀와 시험 끝난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접어야 하나..??나와의 만남을 그녀가 더 기다리고 있을텐데..- 일요일이어야 더 여유롭게 대화 할수 있다는 애기고 .....자기의 위치가 아니라 내 위치에서 그렇단 애기.갈등을 느낀다.두 가지 문제서...오랜만에 와서 피시 업그레이드하는것을 봐야하고 그걸 보면서 여러가지도 주문하고 싶은데.....windows98도 윈도 미로 깔아달라 할가?하긴 아직은 윈도 98이나 윈도 미나 별다른 차이를 못느낀다고 하던데..다음버전으로 깔자 그거가 그거면 별로 하고 싶지않다...- 인터넷 사용하다가 자꾸 다운되는 현상....- y구의 홈페이지가 뜨지 않은 이유...장치가 안되어 있다던가? 하는 메시지가 자꾸 뜨는 현상...- 어느 소속의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건가- 불필요한 파일 삭제와 라지스터관리하기...파일이 과연 필요한 파일인지 모른것이 넘도 많고 괜히 용량만 찾이하고 있어서 불편할때가 많다...- 책대로 어떤것을 깔면 자꾸 안되는 파일들...이런 여러가지를 질문도하고 배워보고고 싶은데 아니다.....이젠 p.c 는 실생활에서 하루도 없으면 생활할수 없는 그런 것...이건 자연스런 생활의 일부분으로 우리곁에 가까이 다가왔다..티비를 하루라도 못보면 안달이 나는 것 처럼....- 새로깐 윈도우와 ....- 고속 인터넷회사로 갱신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즐기고 싶은 맘실현하고 싶다...담엔 모니터도 더 큰것으로 교체할가?오늘도 서울지방엔 조금 비가온다고 했는데 하늘은 흐려만있고 비는 올것같지 않다...어젯밤에 좀 촉촉히 대질 적셨음 좋으련만.........비만 온다는 보도만있음 상수원 보존지역의 공장에서 하류도 보내는 페수그 양심에 털난 사람들..어제도 어디던가?비가 온단 제보에 너도 나도 페수를 방류하여 팔뚝만한 잉어들이 떼죽음 당한 화면을 보고 안타까웠다...새론 물로 옮겼어도 이미 마셔버린 독소를 어쩌지 못하고 잉어들은 죽어가야 했다....- 인위적으로 자연을 훼손한자는 반드시 자연의 보복을 당한다는데...왜 그런 비양심과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이 식을줄 모른가?팔팔 뛰던 잉어들의 영상이 눈에 자주 아른거린다....- 어리석은 인간이여....당신들의 풍성한 식단을 위해서 우린 이렇게 번식하고 청결하게 살려고 하는데 어리석은 너희들은 우릴 이렇게 독약으로 죽음으로 몰아가지 않느냐....죽은 바다와 강에서 너희들이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냄새나는 페수와 썩은 우리들의 시체만이 진동할거다....이렇게 소릴 치는 것은 아닐가 ? 어리 석은 인간들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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