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편안한 삶
편안한 삶을 꿈꾸는 것은 누구나의 바램일거다...다만...주변여건이 주어지지 않을 뿐이지......편안하고 안락한 삶,느긋하고 평화로운 삶....그걸 꿈꾸고 살지만 그렇게 만들어 주질 않으니 문제다..세현에게 일어난 일연의 일들...- 나쁘게 노는 애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아무런 혐의가 없어서 돌아오긴 했지만 어디 맘이 편안한가?무언가 찜찜하고 그런 감정이 듬은 어쩔수 없다.그런 애들과 같이 범죄에 빠진것은 아니지만 그런 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고 그럴 개연성이 내재해 있단 사실.......그런 것이 더 문제다.세현인 그래도 착한 편이다.뭣이 착한것이고 어떤 것이 악한 것인지는 분간하는 애가 그런 무모한 짓을 할리는 없기 땜이다....주변환경이 문젠가?그 녀석은 부모가 이혼한 결손가정이란 사실도 아침에야 알았다...그럼 그렇지..어디 정상적으로 사는 애들이 그런 범죄에 빠져 들리가 있는가...지난 겨울엔가도 시장에서 어떤 물건을 훔쳤는데 이 놈이 세현일 물고 늘어진 경험이 있다...그때도 세현이 엄마가 가서 그 놈의 허위인걸 확인한 적이 있는데...이번에도 이놈이 물고 늘어진거다...- 오얏나무 아래선 갓끈을 매지 않고 참외밭선 신끈을 메지 않는다...그런 오해받을 짓을말란 애기다...- 너 다시는 그런애가 우리집으로 널 찾으러 오면 혼날줄 알아...그 놈은 도둑짓을 하고 널 물고 늘어진것이니깐 절대로 놀면 안돼...그리고 부모가 이혼한 애가 문제가 있는애고 집에서 누가 말하지 않으니깐 그런 나쁜짓을 하는 거야........절대로 같이서 놀면 안돼..그 놈이 또다시 널 물고 늘어지면 어디 또 다시 가서 조사 받을거야?그렇게 당부하고 그랬는데도 어찌 될런지?벌써 학교에 간지 얼마나 된다고 벌써 애들이 그렇게 싸우고 그런가?물론 세현이가 문제가 있긴 있다..- 숫기가 있어서 가만히 있는 성격도 아니고 ....- 힘은 없어도 항상 대항하는 그런 오기도 있고....- 성격이 발랄해서 때론 다른 애들의 시기도 받는 것도 있을거다...난 그만한 나이에...좀 진지하고 누구에게서건 쌈은 해보지도 않았는데.....이 놈은 아니다..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 바로 그렇다..어디 차분하게 무언가를 연구하고 심취하는 것이 아니라 ㅡ늘 끼어들고 늘 같이서 다룰려고 하고 아는 체하는 그런 짓거리....그래서 미움을 받을거다...언제나 애들의 문제를 초연하여 편안히 살수 있을가?언제나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고 걱정을 끼치지 않게 하는 행동을 할런지.언제나 자기의 할바를 스스로 해결하고 부모의 마음을 신경쓰지 않게 할수 있을가?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착한것이 좋다....매사에 성실하고 착한 성품....그랬으면 좋겠다...이번의 작은 폭력사건....건 시초에 불과한지도 모른다...아들은 딸을 기른것과는 다르다...- 제발 좀 착하게 지내라....뭐야 왜 학교에서 쌈을 하는거야 엉.이런 잔소리를 지르면서 학교에 가는 영란이....영란인 그렇게 착해서 학교에 어떻게 다녔는지 모른데...벌써 부터 풍파를 이르키는 이 놈의 앞날이 벌써 걱정이 드는구나..이것이 인생이다 하고 한다면 그럴거지만........암튼 이젠 편안히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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