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금연구역
뉴스를 보니 만시지탄감은 있어도 잘한 일이란 생각이 든다.하반기 부터서 p.c방에서 금연구역으로 설정하고 음란물차단시설을 의무화하고 소주방 호프집에서의 청소년 출입을 제한한단 애기...p.c 방에서의 금연문제 ....참 잘한 조치같다.왜 그런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워야 하는지?왜 간접흡연의 피해를 다른 사람도 당해야 하는지?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그런탓에 그 담배의 절실함이라 든가 그 흡연자의 심리를 알진 못한다..그렇게도 절실한 문제인지.....그러나 적어도 담배피는 사람은 비흡연자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남 배려차원이 아니라 왜 비흡연자가 그 독소를 마셔야 하는가?담배연기가 나쁘다는 것은 흡연자도 잘 알고 있다자기의 기호품에 왜 엉뚱한 사람이 그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것인지...아닌 말로....담배를 피워서 자기의 건강이 나빠져서 오래 못살고 죽는 것은 자기 소관이고 자기의 선택권이다...스스로 그 흡연이 나쁘단 것을 암서도 피운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사항이니깐.....시골에 갔을때의 그 p.c방풍경...자욱한 담배연기와 시끄러운 음악과 지저분한 환경...그래도 난 깔끔하고 쾌적하고 은은한 음악이나 실내에 흐르는 곳으로 알았는데 이건 말이 피시방이지 어디 돗데기 시장을 연상시켰다...그 p.c 방이 어디 데이트 장소라도 된것인가?도란 도란 들리는 말소리...데이트는 p.c 방에서 하는 것이 아니지..술집이던가 하지 왜 조용하여야 할 p.c방에서 떠드는지......p.c방은 조용하고 음악소리도 크게 해선 안된다 조용한 경음악 정도나 흐르고 쾌적하고 아늑해야 하지 않은가......그 자욱한 담배 연기....1 시간 정도나 잇단것은 심각한 건강의 피해를 각오해야 하는짓이다...새현이란 놈이 피시방만 갔다가 오면 그 담배연기에 쩔여서 옷에 냄새가 배고 기침을 콜록거린다...-누가 그런곳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가?현재의 우리들의 환경은 청소년에 너무도 관대하고 너무도 자유분방하게 주어지고 있다...술집을 출입하는것은 기본이고 어딜가나 성의 홍수속에서 어떤 자제력을 잃고 방황하는것도 어쩔수 없는것 같다....빨리 물들어 버리는 타락의 세계...p.c 방에서의 각종 음란물을 자유롭게 접하고 마는 이런 세태...한참이나 공부하여야 할 시대에 그런 것에 금방 물들어 버리면 과연 자제력을 갖고서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애들이 얼마나 될지 모른다...14 살의 사춘기 세현....한참이나 호기심이 발동하고 에민한 나이에서 주위환경이 이렇게 열악하니 걱정이 아닐수 없다....어떻게 맘 놓고 그런 p.c방에 보내겠는가?p.c 방은 누구나 출입하고 어떤정보를 얻기위한 것이든 게임을 하기 위한것이든 ㅡ그 공간을 쾌적하고 맑고 아늑한 휴식공간같은 곳으로 바꿔야한다...소란스럽고 매연이 가득한 그런 곳에 돈주고 오라고 해도 기피할 정도였지..청소년 취향에 맞추기 보다는 그런환경을 청소년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어야지....피시방에 금연구역은 참 좋은 제도인것 같다....지켜 질지가 미지수 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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