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행복

그녀가 전화온것은 어제 9시경이 었다..오늘 새벽에 차를 타고 데이트 하잖다..왠 새벽의 데이튼가 하고 묻지 않을수 없다.- 제가요 토요일 날 어딜 가거던요 그래서 그 사이 못보잖아요?- 그럼 다음에 만나면 될것이 아닌가?- 그래도 만나고 가야 하거든요..어쩔래요?- 낼은 어쩐지 그렇다.토요일 아침이 어쩔가? 한 5시경에.......토요일날에 인천에 가기땜에 일요일도 산에 못간다고 전에 애기 한 그녀.가기전에 만나고픈 이유...그렇다고 아침에 드라이브하잖 그녀....그러다가 이런 그리움이 언제가 허무하게 사라지고 jung처럼 멀리 달아난다면 그녀는 어쩔건가?결혼이후에 이렇게 가까운 위치에서 이성을 만난것은 내가 유일한 사람이란 말을 했지만 여자의 그 마음을 어찌 알겠는가?여자의 그런 말들은 얼마나 허구 투성이고 얼마나 변심을 밥먹듯히 하던가......그녀의 속셈....뻔히 안다..드라이브의 목적보다는 조용한 차내서 대화하고 재회하잔 이유...더 가까운 위치에서 보고 대화하고 ....이젠 어쩔수 없는 존재인가 아니면 심심한 존재로 날 만난는 건지...??그래도 아직은 어떤 마음도 두고 싶지 않다...다만 내 마음이 기울지 않게 컨트롤할려고 하지만 어디 그렇게 잘되어야 말이지....중년이 주는 허무감인지 그녀의 나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여자란 그런거다.어느 싯점이 되며는 그렇게 집착하고 끈끈한 정으로 다가오는 것...그것이 생리인가?그렇게 한동안을 집착을 보이다가 바람같이 훌쩍 가버리고 마는 그런 사고가 지배하고 있는것 같다...지금 그녀가 내게 집착을 보이는 것도 한순간이지 영원이란 단어는 어울리지는 않는다 그저 편하게 나에게로 오고 있는 그녀...작은 걸 챙기고 배려해 주려하는 성격이 어떤땐 고맙다...JUNG이 큰 스케일로 내게 다가온다면 그녀는 작은 것들을 항상 생각하여 배려해 준 것이 다를가?사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서 산다는 것...아름다운 사랑을 할수 있다는 것이 어쩜 행운인지도 모른다..남들이 누리지 못한 행운......그녀는 그렇게 말한다 날 안것이 그녀에겐 여간행운이 아니라고....그렇게 아직은 날 좋아한다...어떤 그럴듯한 이유도 없이 내곁에서 머물기를 좋아한다...남편아닌 남을 만난다는 그런 스릴인가 아니면 숨은 사랑이라서 일가..??금지된 사랑....정당성이 부여된 것이 아닌 사랑....그런것에 희열을 만끽한지도 모른다.....- 훔쳐 먹는 사과의 맛이 좋은 가....이런 질문을 해보곤 한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5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