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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낮 잠

봄이 온 탓인가?요즘은 나도 모르게 점심하고 나면 졸음이 와서 오수를 즐기고 있다...태평스럽게도 ......봄이라고 해야 봄다운 봄도 아닌데......??그런데 왜 춘곤증은 오는건지 졸립다.....오늘은 여전히 겨울이다.겨울을 보내기가 그렇게도 아쉬운가 보다....그래서 드라이클리닝 할려던 와이프를 말려 장농에 보관하던 오버를 꺼내입고 출근....이런 날 괜히 멋내고 그러다간 감기게 걸리기 십상이다..체온조절 못하다가 감기로 꼭 병원을 가던 것이 이런 환절기 이었으니깐.아니 아직도 환절기로 오지 않았다.......아직도 겨울이다..낼 모래가 4 월이라고 계절을 봄으로 봤다가는 감기에 걸리게 되어 있다자기 건강관리.....전적으로 본인소관 사항이다 그리고 건강관릴 못해서 발병하는 것도 식구에게 부담을 준단 사실을 알아야 한다.........거리엔 아직도 오리털 파카 입고 다닌사람이 많다...봄은 이렇게 오려면 멀었나 보다.아직도 화사하고 옅은색상의옷을 입고 다닌 모습을 보려면 멀었는가?하루 20 분정도의 달디단 오수...나만의 공간에서 빠져드는 그 달디단 오수의 맛을 누가 알가?컴을 자주 쳐다보는 탓인가?눈을 붙이지 않으면 뭣인가 찌뿌등하고 컨디션이 영말이 아니다...누가 막으랴...?그 와이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신의 금융스켄들에 대한 국회의 답변을 대독하는 자리에서도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졸고 있던데......??건 너무 한것이 아닐가...더욱이나 의회에서 졸다니....평소에 낮잠을 자지 않은 편이다..이정도의 잠간동안의 달콤한 오수는 즐기는 편이지만 차분하게 낮잠을 몇시간이나 자는 그런 성격은 아니다...아무리 한가해도....몸이 찌뿌등하고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그 잠간동안의 졸음이 약이 될때가 있다...새로운 활력이 생긴것을 알수 있다.이것도 습관일가?아무리 늦잠을 자도 6시엔 저절로 눈이 떠지는 그런 습관처럼.....오늘도 산에갔다오니 7시가 되어도 세현인 일어날줄 모르고 잠에 빠져 있다...깨웠다. 습관을 고쳐 줄 필요가 있다 하루 7시간을 자면 수면은 충분하다..어제도 책상에서 공부하다가 이불속으로 들어와서 배를 깔고 보더니 거실에서 있다 보니 그대로 잠에 떨어진 녀석...하긴 롤러브레이들 타고 다딘단것도 힘든운동이니 졸음이 오겠지...사회문제를 시험봤는데 10 개중에 하나밖에 안틀렸다고 자랑하던데....두고 봐야지...10개에서 1개틀린것보다는 100개서 10 개틀린것이 더 나은실력이란 걸 모른가...??오늘 한자 쪽지 시험본다고 하는데도 태평스레 7시가 지나도 일어설줄 모르는 녀석....그 태평스러움이여.......!!할려는 악착스런 노력...이걸 심어 준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오수 애기 하다가 왠 세현이 애긴가?잠...그건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휴식이긴 해도 많은시간의 수면은 시간을 낭비하는 짓이 아닐가...하루 6시간이면 수면은 충분하다고 언젠가 들은 기억이 난다.그래서 잠이 층분한데도 영란인 일어날줄 모르고 잠을 즐긴것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다...왜 다이어트 소리는 하는지 몰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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