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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토요 전일 근무

주 5일 근무가 시행되는가?토요 전일근무가 전부서에서 시행 하려는가 보다.여기도 목하 그 진행중이고 그 타당성을 조사중이란 사실이다.2월이면 전부서가 시행한다는 전제로 준비중이라고..인근 k 구는 이미 1월부터 시행중이고 직원들의 반응도 좋은 편..기왕이나 시행하다가 imf사태로 중단된 제도를 다시 한다고 한다.주 5일 근무...좋은 제도이기는 하다.격주로 근무하기 땜에 하루는 토요일이 없지만 담은 연휴로 쉴수있어서 좋은 제도다.허지만 여기 현장 민원실은 그 경우와는 다르다..아니 똑 같은 잣대로 재긴 그렇다 ...안 맞다....그 이유를 조목조목기술하고 평상대로 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출했다..첫째는 인원이 보충이 안되는 상황에서 3 명이 교대로 하지는 못하는 것그 안의 인원으로 반으로 갈라서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라서 지원해줄 여력이 없는것이다...두째는 과태료 고지서를 은행에 당일에 수납해야 하는데 서울시와 계약맺은 한빛은행이 다들 토요일 퇴근하는데 그 과태료 수납땜에 잔여인원이 남아서 근무한단 것이 사실 어렵다....은행측의 협조가 불가하다는 애긴기 보다...당연한 일이지 수익사업도 아닌데 그들이 봉사를 하겠는가?구청에 있는 상주은행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거리땜에 실효성이 없다...셋째는 여기 상사안의 사정이다..여기의 상사도 토요오후엔 거의가 퇴근하고 만다..사실이지 계약이 이뤄지는것도 미약하고....네째는 엄밀한 의미의 여기 현장민원실은 주민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상사의 편의를 위해서 파견나온 것이라고 보기 땜에 주민을 위한 종일근무의 취지와는 거리가 멀다...상사들의 일의 편의를 도와 주러 나와 있을뿐이데 이를 일률적으로 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그런 이유로 분위기는 제외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데 모르지..최고책임자의 의중이 어떤지....??인원만 한사람이 보충된다면 문제가 없고 오히려 좋은데....토요일날 하루 근무하고 담에는 종일 쉴수있단 그런 점은 좋은 것같다..1 박 2 일로 어디로든 여행도 갈수 있을거고....전에 시행할땐 좋은 제도 였다.토요일날 어차피 나오는 날이라 하루 몇시간만 더 하면 담에 하루를 번다는 것이 그렇게 고소 할수 없었지..주 5 일시행을 정부가 먼저 앞장서고 해서 전사업장으로 확산시키자는 의도 인것 같다..그러나 주 5 일근무가 마냥 좋은것 만은 아니다..남아서 일하는 직원들의 그 전문성과 또 성실성이 요구 된다.남아서 모여만 있다고 해서 일이 처리되는것은 아니다..주민들은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처리되어야 좋은 것이다..불편하고 그런다면 이 제도를 시행하는 의의가 없다...이런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이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토요일을 종일 봉사하겠단것은 좋은 제도가 아니겠는가?이 제도가 정착이 되면 한결이나 편안한 행정으로 생활이 편해졌다고 할수 있을것이다..주 5일근무는 일할땐 열심히 하고 놀땐 재밋게 논다는 생활자세에도 긍정적으로 작용이 되리라 본다....주 5일 근무는 토요일을 근무하지 않은 것이어서 진정한 주 5 일근무가 아니지....격주 근무지.....그러나 저러나 근무환경을 변화시켜 보고 싶다..천편일률적인 이 일도 이젠 지겹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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