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success in an examination
영란이 지원한 협성대 발표하고 있는데요 한번 확인 하여 보세요...영란이가 교회가고 나서 얼마나 지났을가?지원이가 전화 왔다..바삐 컴앞으로 가서 협성대 홈페이지 확인했으나 그곳은 합격발표가 안되고 있었다...자동 응답으로 확인한 결과 ..- 축하 합니다 합격했습니다 ...하는 안내가 나온다..얼마나 듣고 싶던 말인가?실로 2000 년 11 월 수능을 보면서 부터 듣고 싶은 화두는 단연이 이 말바로 합격이란 말이었다...- 祝 合格 ! 영란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리고 동안 수고 많았어... 이젠 그 방황의 계절은 저멀리 던저 버리고 보다 성숙한 대학생으로 거듭나는 의젓한 영란이가 되길 바란다...이렇게 책상위에 커다랗게 써 넣고 기다렸다 교회서 오는 영란일...먼저 세현이가 쪼르르 달려나가 누나에게 먼저 전한다..그저 황당한 표정으로 멀뚱 멀뚱 쳐다보는 영란이 ...믿기지가 않는단 반응이다..- 누나 축하해..경쟁율이 그렇게 심한 대학에 합격을 축하한다고 ...그제서야 배시시 웃음을 짓는 영란이다..-난 또 하나도 안될줄 알고 전문대도 하나 더 지원할까 했는데 이제는 전문대 단념해야 겠네....이젠 영란인 그 바라던 학교는 아니지만 마지막 의 방어선은 쳐진거다협성대 문예 창작과...남서울대 외국어 학과....둘다 합격이다 .전부가 수원이고 충청도 여서 별로 달갑진 않지만 그래도 어딘가 갈수있는 학교가 부상되었단 건 일단은 반가운 일이고 희망이 있단 애기다마지막 기대를 걸고 잇는곳이 안양대이고 그곳이 젤로 가깝고 해서 좋은데 알수 있나 ?너무도 힘든 곳에 지원한 것과 같은 데 ....하긴 운이 잇으면 합격도 할수 있을수 있을지 알수 있나?그 기다리던 안양대는 아직 합격 여부를 알수 없다.....그러고 보니 놀란 가슴이 전문대를 넘도 많이 쓴것이 아닌가?5개나 넣었으니 ....그 단국대에 지원한 것이 보기 좋게 실패 한 바람에 그렇게 자신을 잃고 써 넣었다....암튼 그런 불안한 마음에서 일단은 벗어났으니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영란아 축하해... 그리고 동안이나 수고가 많았다...더 발전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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