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화려한 변신
오늘 다시 cyber ilgi가 다시한번 변신을 시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어 입었다.....하얀 저고리에 검정바지를 입었던 내가 어느날 시장에서 사온 양복을입고 등교할때의 그 얼얼한 기분으로 몸둘바를 몰랐던 그 시절처럼이나 지금은......그저 그 화려한 장정앞에 한 방울의 잉크 방울이라도 흘려선 안된단 마음에 조심 스럽기만 하는 기분이다.....그러나 습관이란 무서운 것이어서 전날의 그 익숙한 솜씨로 썼던 일기...외려 편하게 다가선단 생각이 드는 것은 세련되지 못한 것이고....여러가지의 기능이 추가되다 보니 서툴기만 하다....그런데도 그 글씨체의 여러가지 선택의 폭이 넒어진것은 가장 잘 한일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전에도 내가 느낀것의 하나지만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한결같은 글씨체로 인하여 그 멋이 반감되었던 것을 알수 있었다....그 글씨....그 시각적인 멋은 문장 못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다가서기도 한것이다사람들이 필체가 여러가지 이듯이 서체도 여러가지 독특한 걸 선택하게 하여서 그 사람만의 개성을 그 글씨에서도 충분히 느낄수 있게 한것은 잘한 일임에 틀림없다.....사실이지 internet 상에 비슷 비슷한 site가 많아도 이런 사이버일기 같이 독특한 그리고 독보적인 site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모르는 사이버 상에 일기 쓰는 난이 있는지는 몰라도 여태껏 발견하지 못했다....아마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아무리 장정이 하려하고 멋을 내게 만든다 해도 요는 이 사이버일기의 본령은 바로 일기다....다른 어떤 부가적인 것들이 덧붙여서 그 멋을 더해준다 해도 그 본령은 어디까지나 일기다....그리고 네티즌들이 사랑을 해주어야 하고 ........이렇게 멋있고 화려하고 부가 기능이 추가된 것은 그래도 이 cyber ilgi가 그만큼이나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 것이고 그 만큼이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사이트 라고 하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 아니고 무얼가....이렇게 하나 하나 발전되고 화려 해지고 부자가 되는 이 사이트...그것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사랑이 아닐가 한다....이 멋있는 사이버 상에서 보다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내 역사를 쓰자...그래서 혹시나 단 한사람이라도 나의 생각을 읽고 공감을 느낀단 사실은 얼마나 크나큰 보람이겠는가?그래서......나는 오늘도 천천히 그리고 나의 작은 감동들을 여기에 소중히 담으려 한다....그 기나긴 훗날을 위해서........cyberilgi여......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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