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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日目

요즘의 세태

엊그젠가는 인터넷 사이트에 자살을 고무하고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살사이트가 게재되어 그 회원들이 서로간에 부화 뇌동하여 자살했단 보도가 있더니 오늘은 혼자서 자살을 못하니 다른 회원에게 부탁해서 100 만원을 받고서 원정가서 죽였단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있었다는 보도가 충격을 주고 있다....충격이기 전에 어안이 벙벙하여 뭐라고 할말이 없다....그렇게 자살하려고 태어 난 것일가?아니 자살해 달라고 한다고 찾아가서 죽여 주다니?말이 되는 애기인가?왜 세상이 이렇게 비정상적인 것들이 버젖이 정상처럼 이뤄지고 그럴가?자기가 죽을 용기가 없으니 죽여달라고 한 사람이나....그걸 대단한 의협심이라도 되는듯이 찾아가서 죽음을 말렸어야 할 사람이 그 사람을 죽이다니...명백한 살인이 아니고 무엇일가?요즘의 세태들은 뉴스보기가 민망하고 상식이 아닌 것이 상식처럼 행해지고 있다..아니 보기가 겁난다...인터넷의 해악이라고 해야 하나 역기능이라고 해야 하나?인터넷도 엄연히 공기인데 왜 그런 사이트가 버젓이 게재하는데도 손을 놓고 방조한 것이 되어야 하는가...자실한 사람이나 자살을 타살로 해달란 사람이나 자기는 자기라고 해도 왜 죄없는부모에게 그런 씻지 못할 한을 심어주고 가는가...그의 부모의 심정을 한번 해아려 보기나 했을가.....그이 부모가 그렇게 비참하게 죽었다고 한단 소식을 듣고선 어떻게 했을가...왜.....?요즘의 젊은 애들은 그렇게 이기적이고 단세포적인 행위를 그렇게 하는것일가...자기의 생각만 하고 그것이 빚을 결과에 대해선 그렇게도 냉담할가.......이젠 인터넷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하루라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정보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 같이 보아야 한다...이익이 된 반면에 그 부작용도 크다...남의 정보를 몰래 빼내어 돈을 달라고 협박한 범인이 잡혔다고 한다왜 그렇게 고객의 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하여 해킹당하고 잇는가...가끔은 들어보지도 아니 회원가입도 안한곳에서 멜이 날라오고 할때가 있다...그때의 기분은 영나쁘다...나의 비밀이 탄로난 것처럼이나.....인터넷이 정보의활용엔 그렇게 좋은 것이지만 그 걸 제대로 관리 못할때엔 엄청만 피해가 닥친단 것을 알아야 한다.....하루 하루가 삭막해져 가는 세태다...아름답고 미담이 주류를 이루어야 하는데 거의 모두가 그런 엽기적인 살인이나해괴 망칙한 일들만이 장식하고 있다...그걸 바라보고 있으면 왠지불안하고 세상이 그저 무섭단 생각만 든다...세상이 불안해서 인가 ......경제가 불안해서 인가 ......좀 밝고 재미있는 일들이 전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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