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결국 부시로 굳어지는가?
선거치른지 한달이 넘었건만 혼미를 거듭하던 미국 대선은 연방대법원이 결국은 부시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일단락 된 모양이다..전통보수파가 압도적인 연방대법에서 부시의 편으로 기운단것은 감지하고 있었다..전원 9 명중 7 명의 찬성으로 연방에서 판결하지 않고 다시 플로리다 대법으로 중대한 헌법위반으로 다시 벌률적인 검토를 지시 하였지만 결국은 그 수검표 결정을 헌법에 명시한 위헌으로 결정함으로 플로리다 대법에서 톨과한 수검표 제검표에 대한 판결을 사실상 중단한 결정을 내린것이다...선거인단 확정시한을 12일로 마감으로 하는 어떤 재검표도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시를 함으로 수작업 재검표실시를 명령한 플로리다 대법으로 환송시켜 재심리하라고 하면서도 선거인단 선출시한이 유효로 판시하여 플로리다 대법에서 재검표 강행결정을 내릴수 없는 상황이다....연방법원의 재 심리하라고 환송한것은 그들이 되지도 않은길을 가라고 한것과 같다.부시를 손들어 주면서도 겉모양만 갖춘 고어에게 선심이나 쓴듯이 판시했다...왜 연방대법에서 그런 판시를 한것일가?플로리다 대법이나 자기들이나 사고가 같을텐데도 그건 바로 정치적인 논리에 의한 정당치 못한 행위라고 밖엔 생각이 안든다...이젠 부시는 고어의 승복선언을 듣고 정식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면 된다..오늘 고어가 승복연설을 한다는데 과연 진심에서 우러나는 그런 승복일가...고어의 불만은 아마도 그럴거다..플로리다 대법에서 수검표를 하라고 판시한 것을갖고서 연방법원의 권한도 아닌것을 플로리다 자체의 결정을 다시 번복하고 정치적인 냄새가 나는 행위를 하였다고......다시 대법에서 재검토하라고 환송한것은 결국은 플로리다 대법원에서 결정된 수검표 재검표하란 명령을 수용하지 않겠으니 다른 방안을 찾으란 말이 아니고 무언가...아니 수검표 재검하지 않고선 그 답이 명확하다...수검표가 안된단 판시다...부시를 손들어 줘라 이거지...한 그 연방대법의 결정은 양심에 의한 판단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이 공화당원이란 정치적인 색채앞에 그런 판결을 한것이라고 ......진심에서 패배가 인정될까? 진심으로 페어 플레이라고 고어가 생각할가...수검표만 인정된다면 대권도 거머질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그 154 표가 무언가 아무것도 아니지 않은가?다 잡은 고기를 다시 놔주라고 하는 판결에 그걸 승복이 되겠는가?말은 안해도 그는 울분에 뭐라고 하여야 할지 모를것이다...그러나 4년후를 기약하여햐 하는 운명인걸 어쩔 것인가....치미는 울분을 삼키고 그는 대범하게 승복한다고 해야지....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아쉬움이 남는다..선거란 무엇인가?민의가 가장 구체적으로 표출되고 다수의 지지를 받은자를 뽑기위한 형식이 아니던가....기계가 불완전하게 검표하고 민의가 정확히 반영이 되어야 하는데도 기계의 결함으로 무효처리된 그 숫자를 다시 재검표하라고 하는데....그런 민의가 반영이 안되고 사장이 되어 버린단 것은 플로리다 주민의 자존심도 상하게 한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미적지근하게 승리를 굳히게 해놓고 전국적인 지지도에서 뒤떨어지는 대통령을 뽑는 이런 해괴망칙한 선거제도가 어디에 있는가? 그렇게 박빙의 승부로 가고 있다면 국민들의 의혹도 풀어주고 민의가 정확히 반영되게 수검표를 정정당당히 재검표하라고 하지 못할가?플로리다 대법원이 다시 재검표하라고 해서 박수를 쳤는데...힘의 논리로 정파에 의한 정실적인 판단을 한 연방법원의 판결을 역사의 오점으로 남길것이다...민의를무시한 판결...민의가 정확히 표출되어야 하는 상황도 무시하고 그런 판결을 하고 말았으니...사법부가 정당에 초연히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힘의 논리로 판시 하다니.......부시가 그렇게도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연방대법원을 잘둔덕에 그의 손을들어줌으로운좋게 대통령으로 선출이 되었지만 그의 대통령직에 대한 정통성시비는 괴로운것일일거다...538 명의 선거인단중에서 플로리다주에서 25명을 추가하여 271명을 확보한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된것이다...43 대 대통령으로....부시는 선거인단 수에서는 앞섰다고 해도 미국인들은 전국득표에서 앞선 앨고어를선호할것이고 ...부시는 국민의 뜻이 아닌 19 세기 방식의 선거제도 덕분에 대통령이 된 운좋은 대통령이란 사실과....상처뿐인 영광과 정통성없는 대통령이란 비난을 받을것이고...의회의 인원도 백중세여서 쟁점사항마다 충돌이 불을보듯 뻔할것이다...그런와중에 대통령인 그의 입지도 현저히 줄어들어 강한 대통령이 아닌 약체 대통령의 이미지가 고착할 것은 아닐가?고어는 그의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했다...깨끗히 승복하고 멋있게 퇴장하여 그의 이미지를 강하게 남기고 4년후를 기약하여야 할것이다...이번 고어의 행동은 위기대처 능력이 돋보여 시시각각희비가 엇갈린 부시에 비해서 그 성숙한 대처 능력이 한결 돋보였다.....깨끗이 승복하고 4년후에 화려하게 등장하는 그를 기약하여야 할것이다...4 년후에 등장하는 그를 미국인들은 기억할 것이고 부시보담은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고어를 곁코 유권자들은 잊지 않을것이다..52세라고 하는 나이가 절대로 불리한 나이가 아니란 것이지...부시는 어떨까?선거로 이반된 국민의 감정을 하나로 통일하고 과반수에도 미치지 못한지지를 얻어 대통령이 되었기에 그는 미국의 지도자들이 겪었던 것보다도 더 많은 어려움과 곤난이 닦칠것이다..그가 경젤 정상으로 이끌고 약한 이미지를 쇄신하여 강한 대통령의 이미지를 창출한것이 중요하다..그러나 뭐니 해도 그의 정통성시비가 끊이지 않을것이고 특히니 흑인들의 지지를 얻기위한 특단의 대책과 국민 대통합이 무엇보담도 우선과제란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폭동을 준비하고 있는 흑인들과 대통합이 쉬울가....험난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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