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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인도(人道 )에 대한 죄

12월 12일 민간단체이고 법적 구속력이 없는 세계적인 단체인 < 국제여성 전범 법정>서는 2차 세계대전당시의 일본의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천황인 히로히토에 대하여 인도에 대한죄를 판시했다...人道에 대한 罪.....인간의 기본도리를 망각한 비야만적인 행위를 한 인간의 도리를 못한 천황에게 그런유죄를 선고했다..일본인의 상징이고 자존심인 신성불가침의 천황에게 유죄를 판시하다니...?일본인들은 심한 자존심에 떨었을 것이고 일부 지식인들은 그런 판결을 받아야하는이시대의 원시인인 조상들의 죄값에 고개를 못들었을 것이다,,,종군위안부는 여성을 성의 노예로 강제동원과 구금과 고문, 강간을 일삼음으로써일본이 인신매매 및 강제노동금지등의 국제법을 무시한 비인도적인 행위라고 판시함으로 전쟁을 빌미로 어떤 위안부 문제는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는 역사의 경종과 일본의 전쟁책임을 국제사회에 환기시켰단 점에서 의의가 크다.....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2차 대전의 패전국인 독일은 나치가 저지른 그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정중히 배상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본은,도쿄고등법원에서 종군위안부 문제에서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배상에 대해선...- 1965 년 한일기본조약체결이후 20 년이 지난것이기 땜에 배상청구권이 소멸되었다고 판시하였다...죄는 인정하되 시늉이라도 했으니 그걸로 끝내자는 일본인 다운 얄팍한 상술을 느낀다.일본을 여행함서 느낀것의 하나가 한국인보다도 체격이 월등이 작았다..신세대들은 크다고 해도 아직도 한국인의 체격보담은 작은것을 감지할수 있었다..그 작은 체구의 왜놈...倭라는 말의 의미가 작단 의미라고 하는데...그래서 그런지 일본인은 왜놈이란 말을 그렇게 싫어 한단 애기다..한국사람이 왜넘 하면 그 말은 금방이나 자기들의 욕이란 사실을 안단 애기다..그만큼이나 작단 것에 대한 컴플랙스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일본인이다...전철을 타보면 40-50 대의 사람들은 여전히 작다...한국인은 보통이라고 해도 그들보담은 거인같이 커 보인다...- 왜 우리가 저런 난쟁이 같은 놈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36년동안이나 노예같은생활을 하였을고?한 주먹도 안되는 저 왜놈 빠가야로 넘들에게....괜히 화가 났었다 작은 체구의 내가 저들앞에서는 키가 커보이고 맨주먹으로 쌈을해도 이길것 같단 생각을 하여 보았던 적이 있었다...물론 신장으로 식민지가 된것은 아니라고 해도 그들이 서양의 문물을 빨리 받아들여개화가 앞장선 민족이라고 해도 그들이 우리보다 더 나을것 같단 생각은 나지도 않는다.....1992 년부터 매주수요일은 정신대 문제대책 협의회의 주관으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사과와 일본의 배상을 요구 하고 있다고 한다..그렇게 긴 세월동안 요구하고 있는데도 그들은 뻔뻔스럽게 묵살하고 입버릇 처럼대일 청구권은 1965년 김종필 오히라 각서로 배상이 완전 끝났다고 발뺌한다선진국인척 하는 그들이 우리를 비롯한 동남아 그리고중국에 대한 끼친 만행을 공식적으로 사과도 않고 오히려 역사 왜곡에 혈안이 되고 있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오히려 그들이 미개한 한국을 개화에 앞당기고 발전이 이렇게 빠르게 된것도 그들이 지배한 공이라고 천부당 만부당한 말로 작난하고 있다...이번 국제 여성 전범법정의 판결을 그대로 일본이 따라야 할 법적인 근거나 구속력은 없다고 해도 그들이 끼친 만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범죄판결은 셰계가 인정한 파렴치한 범죄인것을 그들이 그대로 모른체 하기엔 뭔가 답답할 것이다..- 아 그 야만인같은 일본인들....이렇게 세계가 왕따 시키고 일본을 국제사회에서 싸늘한 시선으로 쳐다본다면 이제라도 일본은 용기있게 국제사회에 사과하고 그배상에 겸허하게 나서야 할것인데..그 뻔뻔하고 간교한 일본인들이 그렇게 나오리란것은 금명간은 없을것이다..왜...세계의 언론들은 반새기가 지나도록 비난하고 일본의 국제적인 망신도 시키지 않고 보고만 있는가...그 쭈그렁 할머니가 나와서 상처를 보임서 울먹인 것도 보지도 못했는가...- 침묵하는 양심은 범죄자와 같은 것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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