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계
이런것을 격변이라고 하는가 보다.50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적성국으로 지내온 미국과 북한의 위치가 이렇게 달라진단 것은 사실이지 상상이 안된단 현실....북한의 서열 3위인 조명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사로 미국을 방문하고 적대관계를 종식한단 선언문을 만들고 있다.이제 한반도엔 서서히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평화와 공존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기류가 아니고 무언가....2000년 김 대중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정상회담 으로 물꼬를튼 해빙...해빙기류가 서서히 이어 오고 있다.휴전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교체하고 .....꼭 50년전에 한반도에서 주적으로 3년간이나 싸워온 미국과 북한....이젠 그런 악몽과 불행한 과거를 잊고 평화를 향한 발거름이 이어 지고 ..중동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에도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정착할려고 하는데 같은 동족끼리 통일이 안될이유가 어디 있는가....김정일은 역시 젊단 이유가 패기와 이념이 아니라 국민들이 편안히 살면된단 그런 사고가우선한 현실 론자인지 모른다.......50년동안이나 자력 갱생이니 주체 사상 견지니 함서 떠들어도 자유 민주체제와 비교 하여 보면 얼마나 공산주의가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 라고 하는것은 이미 실험이 러시아에서 판명되지 않았던가........?북한이 노린것은 무얼가.....전쟁을 한다고 해도 승산이 없고 전쟁으로 한반도 통일이란 성공한단 보장이 없다이런 상황에서 전과 같이 군비 증강이나 하고 후진국에 무기나 팔면서 북한이 그 어려운 식량난을 해결할 방안이 떠오르지 않았을 것이다...지유 경쟁 체제가 되지 않으면 경제가 안되고 사유 재산을 인정하지 않으면 성장이 안된단 사실은 삼척 동자도 다 안다.....격변하는 시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항상 그들식으로 살아간다면 그 소득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넓어져 간단 사실은 김정일도 알고 있었다.가난해서 이득이 무얼가.....가난해야 할 이유가 없다....세계 다른나라와 같이 공동번영으로 나가야한다그러기위해선 최강대국인 미국을 우방으로 만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그래서 관계개선을 할려는 의도가 아닐런지.....미국의 정상이 북한을 방문한단 것은 분단 후 첨이 아닌가....이제 세계의 눈은 한반도를 주시 하고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된단 사실도 바로 눈앞에 다가 섰다.그위대한 한민족이 지구의 중심국가로 부강한 나라로 발돋움 할날도 멀지 않았다.당장이나 통일이 아니라 급변하게 상황이 달라진단 사실도 알것이다.이젠 북한은 국제 테러 국가가 아닌 평화를 사랑하고 전쟁을 싫어하는 국가란 이미지에 맞게 인류의 공동 번영에 순응해야 할것이다...전쟁을 종식해야한단 것은 현대사회의 명제.....이제 서서히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드리우고 보니 통일도 그리 멀지 않았구나 하는 상상이 든것은 아전인수격인 사고란 말인가......?암튼 기분 좋은 뉴스다.....우리의 우방이 미국의 우방도 되는것은 사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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