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日目
개근일기
9 월 개근일기.개근....듣기 좋은 말이다.건 바로 誠實하단 증거가 아니던가...학교다닐때 개근을 하여 보지 못했다...개근 한단 것이 쉬운일이 아니거든...6년이든 3년이든...건강해야 하고 의욕이 앞서야 하고 의지가 있어야 하고 정성등등...사이버 일기에선 개근일기를 장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런지 개근일기엔 이벤트 당첨으로 인정해 주고 시디로 만들어 준단다...개근일기를 쓰는 것은 당연한 자기의 일인데도 이렇게 도와 주고 있다...운영자에게 쪽지로 보냈다..개근일기 신고..( 그 성스러운 maria에게.......)이젠 포인트도 거의 8000점( 포인트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고 얼마나 정성과 얼마나 알찬 내용인가가 중요한 일이지....) 500편을 돌파 했다...이 사이버 일기가 나의 존재를 다시 인식시키고 여기에 문자화 한단 것이 어떤 희열을 느끼고 하다 보니 열성적으로 써지기도 한다.항상 이 글이 바로 나의 역사가 되고 빛이 되고 영원히 간직한단 생각....시디로 만들어 책과 같이 필요할때 펼쳐보인단 생각은 기쁨이다.9 월도 ...10월에도 개근일기를 써야지...흠~~~당연한 사실을 난 흥분하고 있군..일기---------------자기의 자화상을 다시 되돌아 본단 의미.진솔한 컴앞에 앉아서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이 일기 쓰기 ...난 언제나 먼저 이 사이버 일기 부터 점을 찍고서 일을 한다..시스템에 문제가 있었구나 벼란간 저장이 안되고 사라지고 말더니....헌데 이 일기를 공개로 하다 보니 정작으로 비밀로 할애기도 못하고 만다..공개로 하다가 갑자기 비밀로 한단것도 어쩐지 그렇고.....노트에 쓸때도 남이 볼거란 불안(?)으로 진솔하게 쓰지 못하고 이건공개다 보니 넘도 어떤땐 정직히 쓰지 못할때가 있다...그래서 일기내용에 영어의 이니설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일길 본사람중엔 나를 안 사람이 있을가 영 불안하기도 하다...나를 안 사람은 은근히 나의 사생활을 거울 보듯이 즐기고(?)있지 않을가 하는 불안이 드는것도 사실이기 땜이다.그래도 나의 역사를 이런 공간에다 적고 이것을 다시 수정하고 꺼내보고 함서 어제의 일들을 다시 되돌아 본단 것이 얼마나 의의있는 일인지 모른다...누가 무어라고 해도 나의 길을 가고 이 일기가 하는 날까지 가고 싶다...늘 새로운 이야기로 새롭게 꾸미고 싶고 그이야기들이 시디로 만들어 질날을 기다려 보자 500여쪽의 이 일기...자축이라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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