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쉬는 날이다쉬는 날은 만나서 식사하곤 했었다...1시간의 만남을 위해 2시간이나 달려오던 그녀였다...만나야 한단 열정이 없으면 안된 그런 위치였다..기다렸던가....전화 하자 기다렸단 둣이 달려오는 그녀..식성이 까다로운 그녀...오늘도 역시나...까다로운 여자..어디 세상에 자기입맛에 맞는 것이 있간디...?먼 존재로만 느끼던 그녀영영이 멀리 가 버린 존재로만 생각했던 그녀이렇게 가까이 다가 선다..곁코 멀리서 있던 사람이 아니었다...왜 우린 긴 날들을 멀리서 바라만 보아야만 했던가.....?왜 우리들은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냉담해 지려고 발버둥 쳤던가....?이성 보담은 감성으로 ....받기 보담은 주는 자체로 행복을 느끼던 그녀.......만나는 순간은 모든걸 주고서 떠나고...또....한점도 부끄러움도 보이지 않던 그 대담성...난 그녀의 소중한 ...아끼던 보물같은 것이었나 보다...언제나 그의 손에 있어 주길 바라고 있었고....그 긴 이별을 했던 이유가 어디에 있었건 말하지 말자다시 이렇게 손에 닿은곳에 그녀가 항상있는데....넘도 좋아한 그둘의 사랑을 시기한 신의 유희로 알자언제나 다정한 그녀의 눈...그리고 손...다시금 부드럽게 다가 선다...내가 넘도 팽개친것에 대한 반발....언제라도 주기만한 그녀의 존잴 과소 평가한 댓가신경쓰지 않아도 내곁에 있을거란 자신감....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나의 무지...그녀가 멀리 사라지곤 알았었다...진정으로 좋아한단 것이 무언지.......맘으로 통하는 정이란 것이 무언지....그래 넌...진정 나의 귀중한 보물같은 존재다....내가 너 한테 줄수있는건 변함없는 물같은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