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집을 팔자
우리집서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이 이번에 자기집을 팔았다고 하는애기를 마누라가 한다...평당 400만원 받았다는 애기....잘 받았다고해서 우리도 한번 팔수있음복덩방에 내 보라고 했더니 안된단다...10년이상된 집은 건물비를 안처주기땜에 대지값만 계산하는것이 상식여기가 평당 400만원이면 잘 받는것이 아닌가 했더니 세상물정 모른단애기....아휴~~~이젠 지겨워...이집..정말로 한번이사하고 싶다..애들도 새론곳을 원하고...그래도 팔면 아파트 32평형은 살수 있지 않은가그래 APT한번 살아보자 그 아늑하고 정돈된 집..깔끔하니 장식하면그래도 멋이 있는 것...단독을 아무리 꾸며도 지저분하고 더럽다...여기저기..수리도 해야 하고지하실엔 비가오면 물도 새고....가야해..이젠 ..벌써 15년짼가..?식구도 단촐하고 그래서 새론 곳에서 세현이놈도 새롭게 공부도 하게한번 가야해...허나 어떤 방법으로 녹슨 마누라머리를 회전시키나...인터넷 시대에 살면서 사고는 꼭 60 년대의 사고로 차 있으니.....그리고 그 옹고집...그런것이 가끔 언쟁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사회생활 할땐 그래도 통하고 그런데로 물정을 알더니 이건 시야가 좁아서그런가...점점이나 그 고집은 굳어져 가는것 같다...보다 합리적인 대안...양보에서 더 큰것을 찾으면 좋은데....아휴~~~~암튼 이젠 이살 가야 할 싯점이기도 하다...좋은것이 어디 있는가...?그리고 이젠 집은 소유의 개념이 편리성에서 판단해야 한다..전의 향수땜인가...아직도 그미몽서 탈출을 못하고 있다...누가 나혼자 살려고 그러나...?좀은 편안하고 누구의 간섭이나 억압도 싫고 좀은 좋은데서 신경을 않쓰고 살아 가고 싶다...좋은 오디오와 좋은 티비를 구비하고...문화 생활을 구가하면서....허나 설득이 될가 ...날 설득할 마누라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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