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개학은 다가오는데
여름이 다가고 있고 방학도 다 가고 있다..그 긴 날들을 오직 놀기위해 태어난 놈 마냥 놀기에온 신경을 쓴 녀석...세현...' 너 숙제 없니?'' 우린 방학 숙제 없어요 '이런 식이다 ..어쩜 그리도 태평한지?태평하기가 말할 수없다...6학년도 다 가고 이제는 중학생이 될 날도 얼마 남지고 않았는데~~~!!올 여름 자유(?)를 만끽 하였을 것이다공부 하지 않아도 잔소리 않고 방관했으니..놈을 위한 것인지 ...이런 방관이...자유를 만끽.... 이리 저리 놀러 다니고생일 잔치...수영에...그리고 p.c방에...교회에서 가는 수련회에 ..시골에...등등그렇게도 놀기가 좋은지..??녀석은 동네가 좁다고 쏘다니기만 한다< 중학교에 가서 과연 따라 할수 있을런지? >아냐 좀 있으면 자신을 되돌아 보고 달라 질거다' 아빠 어깨 주물러 드릴께요..'이런 어른 스러움도 가끔은 보인다..< 엄니 저 녀석은 공부 하지 않을려나 봐요..>< 내버려 둬라.다 때가 되면 하는데 너무 걱정마라>사내를 하나 더 날 걸...?이런 욕심을 부려 보곤 한다...집에 오며는 비디오...컴..게임..티 부이..책과는 인연을 끊은 녀석 같다..채찍을 들어말어..? 여태껏 가만이 있다가 안되지잘 놀아라 개학 하고 나면 달라 지겠지...이런 낙관을 하고 만다...다른것은 호기심에 ...잘 하고 그러는데 왜 ?그놈의 책이 그리도 보기 싫단 말인지 남이다..공부하는 분위길 만들어 줘도 안되고..공부 하는 중에 간간히 게임이나 하라고 사줘도 안된다...건강하고 그래도 말을 하면 듣는 시늉이라도 하는 것에 위안이나 삼아야지...< 그래 너의 인생은 네가 하는거야 ...행복도 네가 불행도 너의 할 탓에 달린것이니 잘알아서 해라,,,아빤 네가 할일을 할때만 도움이 되지 네가 하지 않은 일을 도와 줄 순없다...아빠가 너의 머리가 되어 줄순없지..그러니 네가 잘 알아서 하란 말이다 >심각하게 듣는지....맘은 답답하고 ...무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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