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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여름 휴가 간다

넬 부터 여름 휴가다 .8월 7일 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다사이버 일기도 오늘로 마감이고 휴가갔다와서 써야 하나 보다개근일기를 쓰고 싶다 개근일기가 진정한 일기라고 본다..나날이 쓰는일기제목 옆에다 날자별로 적은 것은 인정한다 고 하니 그럴 작정이다 시골이라서 컴이 없을 것이다..컴만 있담 하루하루 적는 것도 보람이고 좋은일인데......?작년에는 메모지 에다가 간단히 메모했다가 귀가하여 문장을 만들어 기록도 하고 밀린 일기를 쓴일이 있다..날마다 적고 보니 밀린것이지 안쓴것은 아니다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날자별로 간단하게 주요 내용만 메모 했다가 연속으로 적엇던 것이다..10일간 동남아 여행할때도 주요사항을 기록하고 메모하여 귀국하여 일일이 적었던 기억이 새롭다..사이버 일기는 곧 바로 화면에 뜨고 보니 기술적인 방법으로 개근일기를 쓰는 수밖엔 방법이 없을것 같다..........시골 ---거긴 나의 유년으로 부터 청년기를 보낸 추억이 숨쉬는곳..구수한 고향의 사투리도 듣기 좋고 인정이 아직도 살아 있는 내고향구비 구비 마다 발자욱이 묻어 있고 고개 고개 마다 나의 사연이 서려 있는 곳거기....시골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고 괴로움도 버리고 시골의 낭만만 가기고 오리라...잊혀지지 않은 좋은 추억도 세현이와 만들고....영란이는 수능대비 라서 엄마와 함께 가지도 못하고 대학에 들어간 겨울방학이나 되어야 가야 하나 보다..그럴 날이 있을런지....?내가 갈 수 있는 정 다운 고향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지?수몰지구 같은 고향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사방이 강인데...거기 가면 낯익은 사람들이 있고 대화가 통하고 옛날의 애기가 있고친한 친구들은 없어도 그들과 놀던 터는 남아 있는 곳...맘이 설렌다...노모도 만나서 손도 잡아 보고 어리광도 부리고 ...아직도 나의 어리광을 받아줄 어머니가 계시단 것은 행운이다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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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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