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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휴일은 웬지..?

등산 갔다와서 나른한 피곤이 덥쳐와서 휴식을 하고 있는데...서암의 전화...딸 땜에 전화한것이다...취직과 결혼 중매..피곤하다..소주 한잔 하자는 제의다 허나 휴일날 산을 제외하곤 외출을 하고 싶지 않다아니 소주 먹잔 애기는 더욱이나 싫다..좋아하지도 않고 몸에 좋지도 않고 시간 낭비와 경제적인 낭비등등...그 해악이란 말로 해서 한이 없다..긍적적인 점도 있지만 건강등의 면에서 부정적인점이 넘 많다...7시경에 온단 jh..선물을 준다고..왜 그렇게 관심을 보이는가....?그녀를 만나기로 약속해서 안된다..명일 시골간 마당에 술이라니..?금방 거절은 못하고 미리 선약이 있었단 것은 전했지만 찜찜하다..마실수 없다..아니 명일에 가야 하는데 술을 먹어서야 되는가..그리고 서암은 많이도 마시는 친구다 ...어쩜 늦게까지 붙들고 잇을지 모른다안되지...그 시간적인 낭비가 아니고 무언가..술은 좋은거지 ..간단히 마시는것은 ...대화를 통해서 가까이 지내고 ..휴일은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아니 나의 시간을 방해 받고 싶지 않다혼자 생각하고 싶고 나혼자 보고 싶고 인터넷도 하고 싶고...그런 흐믓한 시간을 방해 받고 싶지 않다 은 전에 같이서 일한 같은 직장 동료다..어쩌다 그만 둔건지...그녀의 조칼소개하여 달라고 한 직원이 한둘이 아니었다..둥그스럼하고 귀여운 형이었다..연호 형님과 그의 삼촌이 친구여서 한번 결혼을 주선했다가 보기 좋게 퇴자..< 같은 직장인과는 하고 싶지 않다는 변 >나중에 알고 보니 사법시험준비생과 한 결혼이 직업도 없는 고급룸펜이다< 차라리 나같은 착한 사람과 하엿더람 맘도 편하고 기반도 잡앗을것을..>빙그레 웃기만 하던 서암이다..다음에 만나기로 하여야 겠다...소주 한잔 한단것이 그리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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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5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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