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게을러서 일가...?
피곤 한가 보다 ...평소는 5시엔 눈이 떠지는데 아침에 보니 6시...< 낼아침에 비 안 오면 신에나 온나..> 하였었지..어쩜 이러지...내가 ...잔뜩 흐리고 간 밤에 비가 온것인지...? 땅은 물이 고여있다.. 오지 않았겟지..간밤에 비가 온것이 확실한가 본데.. 땅이 저런걸 보니 ...?그녀의 전화가 온것은 직장에 가서다 ...왜 오지 않았는가 묻는다...먼저 약속한것은 나인데...< 그래 가려고 하니 6시가 넘어버린것있지..어쩌니 요즘 부척이나 잠이 많다>< 그럼 나보고 모닝콜 하여 달라고 하지 그러지 않고요..?>대단히 적극적인 그 성격이 .....그녀는 그러고도 남지...매사가 빈틈이 없고 계획적이고 활달함으로 날 사로 잡는다...항상 부지런하고...능동적이고 ..자기의 주관이 뚜렷하고 ...신세대스타일이다..대담성도..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이 되기도 한다 그런 적극성이 ...하루에도 전화가 안되면 무슨 일이 라도 나는지...어디서건 어딜 가도 전화다여자가 남자와 다른것은 이런 것인가?남자는 처음엔 열정적으로 대쉬하다가도 어느 한계에 옴 그저 시듫한데도 여잔 시간이 ㅡ흐를수록 그 강도가 강해져 간다..거의 그런것 같다...시간이 흐를수록 열정이 식은 남자와 더욱이나 열정적으로 불타오르는 차이더 깊어 가는 것이 여잔가 보다 첨에는 시쿤둥하던 여자들이 어느 시기엔 그리도 대담스럽게 달려드는...그런것이 대단한 단점으로 보이기도 한다....다가올수록 멀어지는 정...그녀가 다가올 수록 난 뒤로 물러 나는것은 아닌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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