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하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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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11-12-06 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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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파일을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직접 처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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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11-12-06 2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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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하루이야기에서 대략잡아 30~40명정도는 건너오셔서 백업파일을 복원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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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2011-12-07 1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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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댓글 작성
하루이야기에서 여기로 백업을 할려다가 몇번을 실패했다.
내 피시가 문제일까?
세현이 놈에게 애길했는데도 여전히 잘 안된다.
조금 답답하다.
이젠,
예전의 둥지를 벗어나 여기서 둥지를 트고 싶은데 어쩌지?
할수 있겠지.
하루이야기 전에 있었던 <일기나라>에선 더 많은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고
댓글로써 용기를 주고 때론 애정어린 충고도 주곤했었다.
얼굴도 모른 누군가가 내 일기를 읽고서 공감을 느끼고 때론 자신의 주장과 다른 의견을 말해도 그건 나에 대한 애정어린 표현으로 보고서 좋았었지.
그 많은 사람들.
그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던 사람들은 이젠 어디서 일기를 쓰고 있을까?
혹시?
이 사이트에 와서 활동은 하지 않은지...
아직도 변함없는 대화와 충고를 해주는 ㅅ
건강을 되찾아 활동하는걸 보면 너무도 반갑다.
그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그렇게 된게 아닐까?
멀리 포항의 그 아주머니.
단 한번도 대면은 하지 않았지만......
다정한 음성은 지금도 가까히 들리는거 같다.
간다 간다 하면서 못간게 몇년짼가?
군대 친구를 수소문하여 찾아줬는데도 보답을 못하고있다.
이름과 어디고교출신이란것 밖에 아는게 없었는데 찾아주셨다.
시와 배호의 노래를 천연덕 스럽게 불렀던 그 친구 <남>
하루 하루 쓰는 일기는 쓸때는 그저 그렇게 쓰는거 같아도 세월이
지나고 보며는 모두가 아름다움 추억의 편린들 아니던가?
삶을 한 시간도 허투로 살지 않듯 이 일기도 보람을 느끼는 날들로
채워가려고 한다.
지난후에는,
다 아름다운 추억의 그림들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