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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언제 끝나나?

몇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의료대란.

-19년째 동결되고 있는 의과대학 학생수,이러다간 의사부족 현상으로

문제가 클수 있어 미리 확보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의사로도 충분한데 갑자기 많은 숫자의 학생 모집은 더 큰 혼란을

초래할수 있어  파업을 할수밖에 없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치국면으로 이제나 저제나 타협될것인가?

바라보는 국민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나,입원해야만 하는 환자들,긴급수술을 요하는 환자들의 마음은 아마도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을거란 심정 이해를 한다.

-긴급 응급실 운용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대통령 기자회견.

과연 응급실이 아쉬운데로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을까?

 

긴급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생명을 담보로 초를 다투는 긴급119환자들.

19군데, 46 군데를 문의해 봐도 없다는 병원측의 답변.

뺑뺑이 돌다가 결국 숨져간 수 많은 긴급환자들.

이래도 응급실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대통령이 되면 세상사가 그렇게 다 보이는 것인가?

 

-의대 증원에 대한 양보는 없다.

이런 고집이 과연 현명한 현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인가?

대통령의 현실인식을 안이하게 설명해주는 대통령 실의 주변 실세들.

-6개월만 버티면 승리한다?

지금 적군과 대치하는 전쟁상황

 

쓰러져 가는 국민들을 보면서도 한치의 양보도 없이 바라보는 여권.

자신들의 투쟁이 아무리 정당하다 해도 결국은 밥그릇 싸움 아니냐..

이런 국민의 질타를 듣고도 모른척한건 그만 두고라도 그렇게 자신들의 일탈로

인해 그렇게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 현실을 애써 외면하는 의사집단의

극단 이기주의.

 

-의료 개혁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건 맞는 말이지만,너무도 갑작스럽게 하다 보면 너무 큰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점진적인  방법으로 하면 어땠을까?

 

여야의정이 모두 모여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고 조금의 양보는 하면서

이젠 그만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투쟁은 그만 좀 했으면 한다.

-누가 의술을 인술이라 했던가?

 

너무도 긴 대치국면의 의료대란,

이젠 , 그런 뉴스조차 짜증스럽게 하는 말이 되고 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죽어간다면 누가 책임을 질것인가?

당신들 부모가 , 형제가 , 자식들이 그런 상황이면 어떨건데?

<여야의정>이 이번에 한번 머리를 맞대로 진정코 국민을 위한 것이 어떤 것인지

진지한 토론을 해 봤으면 하는것이 온 국민의 마음일것이다.

-이젠 , 그만 좀 해라.너희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고 있느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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