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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지금 파리는 올림픽으로 지구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느강으로 성화 봉송에 이어 철도 폭파.

성스러운 국가의 행사를 망치려는 반 평화주의자들의 준동으로 어수선한 그곳.

1988년의 서울 올림픽은 얼마나 온 국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끝냈던가

-서울 올림픽 개회를 선언합니다.

노 태우 대통령의 힘찬 올림픽 선언이 엊그제 같은데 36년전이다.

1988년 9월 17일 부터 16일간 성공적으로 끝나 우리국민들의 마음에 올림픽 개최국으로

써의 자긍심을 심어준 쾌거였다.

그때 태극모양의 올림픽 로고가 지금도 생생하다.

올림픽을 앞둔 싯점에 세현이가 태어나 그 뜨거운 8월에 병원까지 찾아오신 고인되신

박 사길 동장님.

오랫동안 만나고 싶었던 분였는데, 그 분도 장남이 관악산 등산하산길에 심정지로 아들을

잃은후 상심이 컸던지 얼마후에 저 세상 가셨었다.

<상처>가 얼마나 컸으면 건강하신 분이 가셨을까?

마음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것을 말해준그 사건.

 

파리 올림픽은 오점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것 같다.

48번째로 입장한 우리나라를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으로 호명한것은 너무도 큰 실수를 한것이라 I.O.C위원장의 윤 대통령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자신도 분단국 독일인이라 그 아품을 누구보다 아는 사람이라 그런 실수는 가장 큰 실수였기에 사과는 당연한 것 아닌가?

입장때의 소개는 가장 중요한 순서중 하난데 그런걸 소홀히 했단 것은 엄청난 실수

 

올림픽으로 요즘 저녁시간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펜싱경기의 사보래에서 오 상욱의 금, 그리고 10번째 단체양궁 금..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일께워 주는 올림픽 경기.

벌써 3개의 금을 쟁취하여 중국을 아직은 앞서고 있어 기대가 된다.

스포츠 강국이 결국은 세계 강국이 되고 있다.

압록강 주변의 홍수로 북한은 김 정은이 수해현장을 시찰하면서 지휘하고 있지만...

핵무기에만 신경쓰지 말고 북한사람들의 삶에 대한 것이나 신경쓰고 예방했다면

막을수도 있었을것을, 언제 그 자가 국민의 아픔을 헤아려보기나했을까?

그 자의 뇌리엔 온통 <전쟁>만이 꽉 차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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