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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세현이가 며느리 생일 오늘이라고 외식한다고 전화왔는데?
어제 저녁 늦게야 와이프가 전한다.
자기 생일은 다 알고 챙겨주지만, 이제 결혼한 마누라를 전해주기
가 좀 겸연쩍어서 그랬을가?
그래도 결혼후 첫 생일인데 어떻게 모른척할수 있는가?
세현이 통장으로 생일 축의금이라고 보냈다.
늦게 보낸건 늦게 알려준 것이지 내 잘못 아니다.
-아버님 돈을 보내셨네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늦게야 알려준 탓에 늦었다.그래 작지만 성의다.
전에도 몇번이나 애기 했지만 녀석이 꼭 늦게 전하더라
습관인가 봐 나쁜 습관...
어때 싸우지 않고 잘 지내지?
-네 싸우지 않고 잘 삽니다 6월 말일경에 뵐께요
-그래 알았다.
내 생일때도 아침에 축하전화를 하든 축의금을 보내든 일찍해야 하는데
꼭 저녁에서야 전화를 했었다.
-너 생일축하를 저녁에서야 하는 놈이 어딨어?
앞으론 일찍 해, 알았어?
-바빠서요
-지영이, 며늘아, 아가 등등..
이번에 만나면 호칭을 통일해야 한다.
-지영아 잘 있니?
이렇게 부르면 친근감 있어 좋긴 한데 내 생각이고 며느리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한번 물어봐야 겠다.
어떻게 불러줘야 젤로 편한지...
우리가정에 딸 하나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좋은데...
자기도 그렇게 생각하려나?
친근하고 편한 칭호, 물론 지영이가 판단해야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