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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3월에 세현결혼때, 까치산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겐 알리지 않았지만, 매일 차를 마시는 4명은 알릴수 밖에 없었다.
-난, 내일부터 3일간 못 옵니다.
-왜?
-아들 결혼식이 여수서 있어 거기 참석하니까요
누구에게도 알리지 마세요 부담을 주기 싫거든요.
헌데, 누군가 베드민턴 하는 ㅂ 란사람에게 알려준거 같다.
-아니 아들결혼한다며? 계좌번호 알려줘 축의금 해야지.
-ㅂ 사장 고마워 헌데 하지마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않았어.
마음만 받을께 안해도 돼.
후로 몇번의 독촉전화를 하면서 알려달란다.
ㅂ 란 자를 잘 알기에 알려줄 필요가 없었지만,자꾸 재촉해서 문자로 보냈더니
5만원을 입금했었다.
식 끝난뒤,ㅂ 를 만나서 고맙다 인사를 하곤 기회되면 식사하자 했다.
동갑인 <현>씨랑 함께 하자 했다.
가평으로 이사간 좋은 친구 현이랑 여기 오면 가끔 식사를 했었기에
그럴 생각였는데....
-내일 <현>과 식사하기로 했으니 3 만원 식사비 좀 보내줘.
황당했다.
ㅂ 와 현과 셋이서 밥 한번 산다 했었는데 나 빼고 둘이서 먹을려고 하니
밥값을 보내라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그의 문자다.
아침에 만나서 돈을 요구한 이유를 물었다.
-왜 둘이서 밥을 먹는데 밥값을 보내라고 했어?
내가 둘이서 먹는 밥값을 내야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
-아니 산다고 했는데 둘이서 하니 그 밥값을 달란거야.
기가 막혔다.대화가 꽉 막힌다
-아니 둘이서 먹는 밥값을 보내란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해 ㅂ 사장?
-됐고, 내가 전번 축의금 준거 다시 돌려줘.
-그래? 그럼 그렇게 바로 말하지 왜 여태껏 엉뚱한 소릴했어?
헌데 내가 언제 축의금 보내라고 했나? 청첩장 보내길 했나? 당신이
사정함서 나에게 계좌 알려달라고 했잖아?
그 축의금이 아까워서 어떻게 지냈어? 진즉 말하지 왜 돌려 말을해?
이런 사고방식의 ㅂ
이런 자와 동안 대화를 했었단 것이 참으로 기가 찬다.
하긴, 이 자의 과거행위는 누구나 기가 찰일도 있다.
족구함서 날라온 공이 자신의 발에 맞았다고 아무렇지도 않은 발을
억지로 2주 진단 끊어 5 만원의 치료비를 받았던 자다.
그때, 화제가 되었던 찌질남인걸 알았는데....
5만원 축의금 반환합니다.
돌려주니 내가 맘이 편하네요.
내가 요구한것도 , 알린것도 아닌데 보내놓고 돌려달라?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입니다.
당신을 친구로 알았던 내 눈이 참으로 어리석음을 알았네요.
세상에?
자진보내준 축의금을 다시 돌려달라고? 기가 찰 일이 다 있다.
이런 찌질남이 또 있을까?아마도 이런 사람 듣기 힘든 말일거다.
이런자를 가끔 차를 마심서 대화를 했던 어리석은 나
우둔한 나의 탓일 뿐 누굴 원망해.
<인연>을 악연으로 딱 끊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미 다 밝혔다 내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