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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트롯 전성시대

요즘, 방송에선 서로 다퉈가며 <트롯노래>경연이 한창이다.

-현역가왕 선발전.

-미스 트롯3경연 선발전.

아마 두 프로가 시청율이 높을거 같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지 눈을 떼지 못하는 와이프.

 

현역가왕 7인을 선발해 일본과 경쟁하는 프로가 있는거 같다.

뭐든 한일전이라고 하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지켜본다.

이건,

일본과는 숙적관계란 등식이 성립되는가 보다.

방송사에선 흥행이 되는 프로니까 하는거지.

티비조선에서 <미스트롯>에서 방영해 흥행에 성공하자 여기저기서

비슷한 프로가 폭발적으로 생겼던거 같다.

지방에서만 근근히 명성을 날리던 무명가수 <송가인>을  톱가수로 만든

이 프로.

<임영웅>이 이프로에서 진을 차지해 명성이 자자하지 않는가?

 

나가서 다행히도 톱7만들어도 1년내내 방송에 출연해 막대한 명성을 날리니

누가 모른척하겠는가?

이 프로를 통해 일약스타로 달리는 것이라 그 매력은 말할수 없겠지만...

톱7에 오르는건 운이 좋은 편이고 낙마하면 그 절망감은 얼마나 클것인가?

 

60-70년대만 해도 인기가수는 딱 정해져 있었기에 그런 대열에 낀단건 상상할수 없었던게

아니었을까?

톱가수는 딱 몇명이 정해져 있어 늘 그 사람만이 보였는데...

지금은 아닌거 같다.

무명에서 유명가수로 성장하는건 순간인거 같아 급변하는거 같아 보여 좀 그렇다.

그 가수가 그 가수 같고 어떤 특정있는 가수는 보이지 않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부동의 국민가수 <이 미자>의 아성.

그런 특별한 가수는 없어 보인다.

비슷 비슷해 보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거 같은데...

<외적인 외모>가 결국은 판을 가르는거 같아 보인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보기 좋고 듣기 좋아서...

 

<현역가왕 최종7인선발>

와이프는 몇시까지 이걸 볼려고 벼르는지 모른다.

새벽 1시엔 하늘이 두쪽나도 4강전 축구는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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