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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우리 축구

어제, 아시아 축구예선전,

우리와 한참 뒤 떨어진 말레이시아와 3대3 무승부.

많은 점수차로 이기고 조 1위로 올라가 16강전에서 일본상대로 할것으로 다들 

예상했는데....

빗 나가곤 강국 <사우디>와 31일 대결한단다.

아랍의 강호 사우디는 막강한 팀이라 승산을 선뿔리 예상할수 없다.

60여년만에 아사아 축구 패권을 넘나본다느니 어쩌니 하더니...

어제의 경기는 졸전였다.

 

<크리스만 >감독의 용병술이 잘 못되었나?

문전처리 미숙은, 늘 한국축구의 발목을 잡는 최악의 단점이고 패스미스가

늘 답답한 경기를 한다.

<말레이시아>는,

우리의 <김 판곤>감독이 맡고 있어 주목했는데...

역시나? 졸전으로 마감했다.

 

빠른패스로 정확하게 연결되는 말레이시아와 비교해 우린 자주 패스미스가 들어난다.

그 나마, 세계적인 스타 <손흥민과 이강인>의 활약은 두드러졌지만...

두스타가 없었다면 생각조차 싫다.

이 강인의 발끝에서 골로 이어진 그림같은 슛은 멋진것이라 톱7에 들었단다.

발 재간과 빠른 패스는 역시 스타였다.

 

조2위로 겨우 올라선 한국축구.

이젠 막판 <사우디>와 힘든 쌈을 해야 할거 같다.

약한팀엔 약하고 강한 팀에 의외로 강한 한국팀이라

승리할거란 전망을 해 보지만,공은 둥글다보니 모르겠다.

아니, 좀 걱정은 된다.

-저런 말레이시아 정도야 우리가쉽게 이길것이다.

이런 자만심이 부른 참패인가?

약체인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무승라고 하는 성적은 말이 무승부지 이건 패한것과 같다.

정확한 패스와 기회가 포착되면 악착같이 대드는 말레이시아의 근성은 김 판곤 감독의 훈련에서

비롯된거라 봐서 어디든 한국인의 근성은 빛이 난다.

사우디를 이기고 승승장구해서 60여년만의 아시아 패권.얼마나 바랬던 그 명성인가?

꼭 이번엔 손에 쥐었음 좋겠다.

짜증난 정치권을 바라보니 이런 통쾌한 승리가 국민의 가슴에 시원한 여름날 소낙비 같은

단비였음 한다.

다 같은 마음이리라..

31일 사우디만 넘으면 기대를 해 볼수 있는데 그 산이 걸리긴 걸린다.

그래서 조 1 위로 진출하고 싶었는데....

<우승>을 기원해 본다.

한국인의 끈질긴 투지가 빛날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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