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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품격있는 말을......

90일 남은 총선,

선량으로 뽑히기 위한 후보자들의 몸 부림이 보인다.

자신이 원하는 지역으로 뽑히든 못 뽑히든,고민은 많을거 같다.

이미 낙점을 받았다해도 언행은 다른 때보다 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데...

현 근택 민주연구원 부위원장은,

성남 중원구에 예비후보로 등록되어있고 대표적인 친명인사란 건 다 아는데..

자만심이 부른 참사(?)인가.

 

같은 당의 상대후보를 향해, 당사자와 그의 여비서에게

-너의 사귀냐?

부부냐?

이런 성희롱성 발언을 해 일파만파로 그 파문이 번지고 있다.

물론,

술 탓이겠지만, 아무리 술이라고 해도 이런 발언이 맞는가.

 

전엔,

이런 발언은 그냥 넘어갈수 있는 농담정도여서 문제가 안되었지만...

상황이 다르다.

시대가 다르고, 지금 시기가 어느땐가지역주민의 선택을 받아야 할 신분이라면 더욱 더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조심했어야 마땅한데, 그런 막말을 해도 되는것인가?

 

-그때 술을 먹어서 기억이 없다느니..

정말로 그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술 탓이다.

모든 범죄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술로 돌린다.

아무리 술을 먹었다해도 그런 말을 해선 절대로 안되는것은 국민정서상 용납안된다.

 

그지역의 현의원인 <윤영찬의원>은 탈당기자회견 30분전에 잔류한단 말을 남기고

원칙과 상식으로 민주당을 탈당할 각오를 했던 4인방에서 떨어져 나와 잔류가 오비이락일진

몰라도......

현근택 부원장의 갑작스런 성희롱발언으로 징계운운하자 자신이 공천받을거란 생각에 잔류한거 아니냐?

하는 비난을 받곤 있지만....

그 속내는 본만만이 알일.

 

공천을 앞두고 여야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시 뱃지를 달고 거들먹거림서 군림할수 있느냐...

-공천조차 못받고 초라하게 야인으로 돌아가느냐..

초미의 관심이 될거다.

 

-룰에 의한 공정한 공천은 여야가 같다.

시스탬 공천이고 누가 봐도 공정한 공천이냐, 당대표의 친분에 의한 불합리한 공천이냐...

공천후엔 늘 잡음이 따르고 탈당이 봇물처럼 터지곤 한다.

-박수칠때 떠나라.

초라하게 떠나는 것 보담은 화려하게 퇴장하는 모습.

그런 멋진모습의 선량을 우린 그리지만...

보이질 않는다.

공천받기위해 아부성 충성 발언등...

눈쌀만 찌프린다.

4.10일의 총선, 기대가 되고 재밋을거 같다.

기대를 해 보자, 희망을 줄수 있는 선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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