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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민주당의 분열?단합이냐?

-괴한의 피습을 당한 이 재명 더불어 민주당대표가 서울대서 퇴원 집으로 귀가.

-원칙과 상식을 표방한 현 민주당의원  조 응천, 김 종민,  이 원욱 의원들이 탈당을 선언

했다.

-내일은, 전 민주당 당대표와 국무총리를 했던 이 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을 선언

새로운 당을 창당한다한다.

이미 양향자 의원과 전 의원 금 태섭이 한국의 희망을 창당해 세를 모으고 있다.

모여든 신당창당 맴베들 <빅 탠트>를 만들것인가?

제3 번 기호를 받는게 관건이라 물밑 접촉이 활발하리라.

 

이젠,

겨우 퇴원해 당무에 복귀도 하고 자신의 재판출석도 해야 하는 가장 바쁘고 숨가뿐 일정이

꽉 찬 이 재명 당대표에겐 모든게 하나같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

고민이 될거 같다.

지난번 정 세균 전 국무총리와 회동시,정 전 총리가, 이 재명대표를 향해

<현애살수>를 주문했다.

-위기의 순간에 결단을 촉구하는 당표직을 내려놓으라는 뜻이지만...

이 재명은 이걸 <단합>을 강조했다.

지금 민주당의 위기?

뭣 때문인가?

재판리스크로 현실적으로 당 대표로써 당무를 해결할수 있는 여건이 아닌데..

왜 민주당의 단합을 위해  용퇴를 요구하는 전임총리의 고언을 무시했는가?

<공천권>을 행사해서 보다 더 강한  자신을 만들려는 것 뿐..

자신의 방탄을 위해서 막강한 공천권을 쥐고 있어야 명실상부한 당 대표가 되는거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 대표 아닌가?

그 좋은권한을 누굴위해 내려놓으려 하는거란 말인가?

얼토당토 않는 고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늘 탈당을 선언한 3인들에게도 친명계의 막강한 실력자들이 만류를 하질 않았다

한다.

방해꾼들(?)은 어차피 쫒아내야한다고 판단한 것일까?

 

공천이 본격화되면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은 신당쪽으로 이동할거란 것은 맞다.

늘 말많은 공천뒤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으니...

 

분열과 분당을 막고 단합과 화합을 위해선 이 재명 대표가 직접 이들을 만나서

보듬어 주고 결단을 내리고 끌어앉았어야 좋았다.

 

<민주당>탈당한 사람들은 스스로는 당선은 못해도 방해를해서 당선을 막는 역할을 하는건 맞다.

늘 당락을 몇표로 귀결되곤 했기에 한표 한표가 얼마나 중요한 표인지 다들 안다.

 

지금,

민주당은 위가가 맞다.

똘똘뭉쳐 선거를 치러도 힘든것이 현실인데...

여기 저기서 파열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그 파열음은 더 클거 같은 생각이 든다.

<화합과 봉합>

그건 당대표의 리더쉽과 결단력이다.

내일 이 낙연 전대표의 탈당선언과 신당 창당이 얼마나 위력을 터트릴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당으로 몰릴지?

아직은 물음표지만, 늘 정치는 현실을 무시할수 없다.

4.10총선의 성적표?

궁금하지 않을수 없지만,....

이미 정치에 관심있는 대다수 국민은 그걸 알거라 본다.

민심은 천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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