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톱 배우 이 선균씨의 별세

종로구 와룡공원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고 이 선균.

동안 마약관련 수사를 받던 중 갑자기 저 세상사람이 되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신의 생명을 끊었을까?

산다는 것이 죽음보다 더 힘들었던거 같다.

톱배우로 명성을 떨치던 인기스타 이 선균.

아직 저 세상 가기엔 너무도 아쉬운 40 대초반의 배우.

 

<마약>은 연예인들이 무슨 이윤지 몰라도 쉽게 빠져드는건가 보다.

동안, 얼마나 많은 연예인들이 마약으로 수감되고 인기가 끊어지곤 했던가?

그래도 반성하고 다시 재기한 사람들 많다

-누가 그를 저 세상으로 보냈는가?

살면서 모든게 완벽할순 없고 실수를 할수도 있다.

인간의 한계이기도 하다.

 

한참 명성을 떨치던 그가

하루 아침에 마약관련 수사로

다니는 모습이 정말 모멸스럽고

죽기보다 싫을수 있지만...

<죽음>과 바꾸다니...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고 했다.

 

자신의 실수를 공인으로 사과하고 자숙하면서 기회를 엿보면 될것을...

<소중한 생명>을 버리다니...

너무 안타깝고 아깝단 생각이 든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 그럴까?

그 진실한 눈빛과 듣기 좋은 음성.

어떻게 다시 볼수 있는가?

 

<마약>근절은 맞다.

정신과 몸을 황페화시키는 그 중독성으로 인한 한 파탄난 인생이기에...

한번 실수는 용서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재기하고 더욱 멋있는 연기를 펼칠수 있는 귀재.

그가 떠남이 너무도 아쉽다.

-한번쯤 국민을 위해 용서라도 빌어보지..

아니 발버둥치면서 살아보지 왜 가야하는건가?

고인의 고뇌를 우리가 어떻게  유추하겠는가?

자신을 향한 기자의 질문이 죽기보다 싫었나?

세상 참 어이가 없는일이다

-왜? 꼭 이 세상을 하직하는 일

그길 뿐이었나?

파렴치한 피고인의 처지면서

도 얼굴 쳐들고,국민위한다는 

외침을 토하는 

뻔뻔남  모 거물 정치인,

그런 파렴치한 사람도 사는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꼭 그길을 

가야만 했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