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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내일 9시경 만나 파주로 갑시다.
일단 가서 보고 결정하면되고 현금을 준비하세요.
소개한 ㅂ 사장의 전화다.
요즘은 현금아닌 카드를 쓰는데 꼭 현금을 고집하는 이유가 뭔가.
-받고 와서 인터넷뱅킹으로 곧 송금할깨요.
-그 사장이 현금을 더 선호해요,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하는건 현금과 다를게 뭔가.
동행하여 사겠다던 ㅈ 사장도 ㅂ 여사도 안간단다.
갑자기 취소하는 이유가 무얼까?
번거러워서 그럴까?
현장에 직접가서 확인하고 사와야 하고 또 흑염소집에 주문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
15키로를 확인하고 사오니 믿음은 가지만,,,
둘이서 가자 했다.
한번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지
흑염소를 잡아서 얼음박스라도 넣어줘야 하는데 박스를 갖고오란것이 좀 그렇다.
직접 확인하고 생생한 고기를 갖고와서 주문을 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좀 거추장 스럽다.
ㅂ 사장과 처음으로 한 약속이니 이건 지켜야 하지만....
요는 현장에 가서 결정하면 된다.
-생고기의 무게를 달아 15키로가 되어야지
어영 부영해서 나중에 차이가 난다면 가서 사오는게 의미가 없다.
ㅂ 사장은 현장가서 확인하자 했으니 부담은 갖지 말고 가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