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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익을수록 고개가 숙여져야

국가축구대표 황 의조의 뉴스.

여성과의 부끄러운 사진유포.

왜 유명하면 그런 추문으로 이어지는가?

 

<황의조>는 다들 좋아하는 대표적인 축구선수다.

미끈한 몸매에 잘 생긴 외모에 밝은 미소 등등.

지금 떠도는 추문에 모두들 어안이 벙벙하다.

-그 사진을 유포자가 친 형수라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애기다.

사실인가?

왜 그렇게 이어지는걸까?무슨 이유로...

수사를 하고 있다니 조만간 의문이 풀리겠지.

빨리 수사를 마무리하고 황의조가 억울하다면 등을 두드려줘야 한다.

정말로 억울한 것일까

 

모범적인 축구선수 손 흥민과 박 지성의 멋진 삶.

누가 뭐래도 이미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버려<돈방석>에 앉은 사람이다.

은퇴했지만 해피하게 여유롭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성의 근면함과 성실함.

돋 보인다.

그건 자신은 물론 주변에서도 도움을 준 탓이고 본인의 철저한 관리다,

 

유명인이 되기도 어렵지만, 그 정상에서 자기관리도 어렵다.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이미지로 사는 사람들이라 한 가지의 추문도 엄청난  추락으로

이어진단 사실, 왜 모를까?

유아인과 이선균의 마약관련 수사.

대중의 사랑으로 부터 멀어진단 사실 무서운 일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외면은 아무런 존재가 아니다.

 

자신이 정상으로 서면 모든것이 발아래 보인다고 착각한것일까?

항상 인기는 자기를 따라다닌다고 오버한걸까?

한 순간에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볼품없는 존재라는 것을...

무명시절보다 더 엄격하게  더 냉혹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한 줌의 오해 받을수있는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그것이 후에 무죄로 밝혀진다해도 한번 받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아니 영영 기억에서 멀어진단 사실,

그건 죽은 목숨이지.

 

국가대표선수 황 의조의 안타까운 추문.

모든것이 곧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

그는 우리나라 축구에서 커다란 축을 이룰거 같은 예감을 하는 탓이다.

축구를 사랑하고 그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의 바램아닐까.

익을수록 더 겸손해지는 사람.

추신수의 겸손하고 모범적인 언행.

그의 인생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던가.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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